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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1)

기사입력 2019.10.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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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은초, 문화예술체험의 현장으로 ! !
    문화예술체험학습

    [구미뉴스]=구미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10월 11일(금) 1,2,3학년 117명의 학생들은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구미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1학년은 도자기 접시 만들기, 2학년은 전통 한지 접시 만들기, 3학년은 벽걸이 화병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주예린 학생(1학년)은 “말랑말랑한 흙이 단단한 도자기가 된다는 것이 신기했고, 내가 만든 도자기를 빨리 보고 싶다”고 했다.

      

    흙이 도자기가 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전통 소재인 한지로 생활 용품을 만드는 창작활동을 해보고, 예쁜 벽걸이 화병이 완성될 것을 상상하면서 전통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친구들과 오손도손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인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신나는 경험이 되었다.

    “2019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SW) 교육의 날”
    학부모·자녀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SW) 체험의 날 운영

    경북 구미시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10월 12일(토) 학부모·자녀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SW) 체험의 날을 실시하였다.

      

    본교 1,2학년 학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된 소프트웨어(SW)체험 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코딩 로봇 교육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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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에 참가한 학부모는 로봇으로 즐거운 코딩을 배우게 되어 놀라운 경험이었으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앞으로도 코딩을 꾸준히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자녀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SW)체험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코딩 로봇 교육이 진행을 담당한 강사 김은탁(선산초)는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코딩에 대한 이해력이 빠르며 로봇을 운용함에 있어 높은 집중도를 보입니다. 앞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질 소프트웨어(SW)교육은 점차 그 수준과 폭이 넓어질 것입니다.”라며 소프트웨어(SW)교육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SW)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의 소프트웨어(SW)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전통놀이 활동을 통해 소통 up 행복 up
    행복 더 줌 놀이 학부모회

    원남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지난 9월 3~5학년을 대상으로 ‘행복 더 줌 놀이 학부모회’가 진행하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행복 더 줌 놀이 학부모회’는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9년 놀이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학부모회 어머님들로 구성되어 직접 학생들에게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놀이를 가르치고 체험해 보는 모임이다.

     

    어머님들의 진행하에 학교 운동장 여기저기에서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학년별로 아침 자율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1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평소 접해보지 못한 전통 놀이를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또 해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학부모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전통 놀이에 대한 이해와 아이들의 성장에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기회가 되고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구미 송정초, 가족사랑 친구사랑 어울림 한마당
    송정초 꿈과 함께하는 한마음 운동회 개최

    10월 11일 송정초등학교(교장 송명호) 학생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친구사랑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모두가 하나 되어 박 터트리기, 공굴리기 릴레이, 학부모님들의 임금님 모시기 등 총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단체 경기로 학생, 학부모 경기와 청백계주를 할 때는 학생들의 열띤 응원과 참관하는 학부모와 지역민의 함성과 박수 소리로 운동회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으며 사회자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웃음과 즐거움이 넘쳐났다.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700여명이 함께하는 성대한 어울림의 장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운동 경기를 통해 학생들은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질서와 규칙을 배우며, 협력하고 배려하는 특별한 교육의 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영어와 축구를 함께 두드리다
    해외 스포츠 지도자와 함께하는 ‘영어축구교실’

    산동초등학교(교장 정미옥)는 9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4~5학년 4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스포츠 지도자와 함께하는 ‘영어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체육교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해외 코칭스태프와의 유럽 선진 스포츠 기술을 습득하고, 글로벌 스포츠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회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영어축구교실은 강당에서 기초훈련(드리블, 패스, 슛팅, 헤딩패스) 및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한 후 운동장으로 나가 팀 전술 훈련 및 축구게임을 통해 함께 땀 흘리고 즐기며 학생들에게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수업 실시 후 학생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학생들의 첫 수업 후의 이야기 들이다.

    “선생님 정말 재미있어요! 또 언제해요?”
    “축구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 정말 최고에요!”
    “자주하고 싶어요. 코치님 멋있어요.”

    영어축구프로그램은 10월 24일(목)까지 학년별 총 8차시씩 운영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실시를 통해 내년 교육과정에 관련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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