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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2019 반시축제' 야외공연장서 11일 화려한 개막

기사입력 2019.10.1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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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온통 주홍빛으로 물든 청도에서 2019 반시축제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째 날인 11일 저녁7,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와 박성호, 김원효 등 인기개그맨들이 출연하여, ‘쇼크맨 2‘ 공연과 개그우먼 김나희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3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는 '황금반시를 찾아라'는 축제 기간에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깜짝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반시요리경연대회'는 구본길 요리연구가와 채낙영 셰프의 초청시연회를 비롯한 어린이 쿠킹교실과 함께 학생부, 일반부 등 2개 부분으로 나뉘어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반시이색가요제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경연과 초청가수 박상철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축제기간 동안 반시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반시마켓과 반시가공품 판매장이 상설 운영되며 감물염색패션쇼, 반시품평회, 청도의 일상 사진전, 청도예술제 등도 함께 열린다.

     

    이 밖에도 눈과 입이 즐거운 '반시 칵테일쇼',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태권도 시범' 외에도 청도의 감성에 물들 수 있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온누리 국악예술단'의 수준 높은 퓨전국악공연, 천사 같은 청도어린이들의 합창단 공연 등이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반시야 가자', '감말랭이 따먹기', '내 입속의 감말랭이', '반시 길게깍기대회', '감잡았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과 오감만족 반시플레이존, 감물염색 체험, 반시따기 체험, 감식초 족욕체험, 감잎차&다식체험, 반시액자 만들기, 목공컬러링&곤충체험, 반시 썬캡만들기 등과 청도수제맥주 시음회와 반시 시식회도 준비돼 있다.

     

    한편, 청도군은 축제기간 중 토, 일요일 양일간은 운문산 생태탐방 안내센터에서 이동생태체험관을 운영하며, 축제장 내에서 청도의 아름다운 명산 운문산과 국립공원을 AR/VR체험 등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포토존, 책갈피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6, 폐막식에서는 초청가수 다비치, 노라조의 축하공연으로 주홍빛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박성도 청도군 부군수는 청도반시축제를 방문한 구미 언론협회 경언회일행이 구미지역에도 홍보를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하며 상세한 안내와 설명을 했다. 청도군 측의 축제안내와 홍보를 위한 노력은 지역발전을 위한 확고한 의지로 비춰졌다. 지금 청도에서는 주홍빛 단내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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