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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2)

기사입력 2019.10.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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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개고, 전시행사‘사제동행전’초청
    경북교육청문화원 전시(10. 1~10. 12.)

    [구미뉴스]=지난 10월 1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시행사 ‘사제동행전’에 도개고등학교가 초청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술과 이성민 교사의 작품 30점과 ‘프리드로잉’의 학생 작품 40점 총 70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사제 간의 소통 및 미술적 감상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12일까지 개최되며 학생, 교직원, 지역민 등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북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와 도개고등학교(교장 이용석)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전시회가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펼치고 예술적 감수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

      


    “미래의 직업 속으로 풍덩”
    트랜드 변화를 읽는 직업체험 기회 제공

    사곡고등학교(교장 노순광)는 10월 8일(화) 각 지정교실에서 1학년 학생들(288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전체 1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중 자신의 진로 관심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함으로써 직업의 세계를 미리 경험하고, 진로 가치관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직업인들은 미래 산업의 특성 및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진로 탐색과 직업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 후, 본격적인 체험 활동을 이어 갔다. 특히 관련 진학학과 안내와 탐색을 통해 대학교 진학에 필수적인 교과와 자격증, 관련 직업군, 직업의 전망까지 다방면에 걸친 직업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업의 특성을 알 수 있는 각각 프로그램 체험을 마치고 “평소 흥미와 관심이 있는 분야의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까지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등의 소감을 나타냈다.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 가족이 쉐프!
    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요리활동)

    인동중학교(교장 김영한)는 지난 10월 5일(토), 5가정의 학생 및 부모, 형제들 20명이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요리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 청소년기의 자녀들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영화 및 요리를 주제로 연 2회로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2번째 시간으로 지난 9월 21일(토), 영화 관람 후 2주 만에 다시 만나 ‘목살스테이크와 과일 청’을 만들었다.

     

    가족끼리 재료 씻기, 다듬기, 썰기, 익히기 등의 과정을 분담하여야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조리기구 사용에 따른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요리 후 각 가정별로 식사를 하며 소감 나누기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런 계기로 서로 얼굴을 보고 대화도 하고 유아시절 요리활동 후 처음으로 이런 활동을 다시 해 볼 수 있어서 부모입장에서는 좋다.’, ‘스테이크를 과정을 나누어 해 보고 자녀들과 역할 분담을 하니 빨리 진행도 되고 집에서도 한 번 이렇게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손님접대에도 이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고, 야채를 싫어하는데 본인이 한 요리여서인지 권유하니 야채도 먹는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나누었다.

    김영한 교장은 ‘주말이라는 시간에 학교의 행사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교에서 진행되지만 멋진 요리강좌라고 생각하시고 참여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앞으로도 인동중학교는 매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가족의 중요함을 되새길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 운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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