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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홍보지하철 수도권 골드노선 운행!

기사입력 2010.04.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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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지난 3년간 수도권 관광객 유치 운행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경북관광홍보지하철이 금년에는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주말테마여행, 녹색생태관광, 지역별 축제, 계절별 테마별로 구성 운행하여 수도권 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인하기 위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3년간 운행하던 기존노선 1호선에서 과감하게 4호선으로 변경하여 이용객의 출퇴근 및 등·하교 등 정기이용자, 강북의 주거 밀집 지역과 강남의 업무 중심가를 연결, 패션과 영화의 중심지를 통과하는 젊은층 및 폭넓은 연령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 4호선 1차량 1편을 경북관광홍보 디자인으로 래핑하여 4월 5일부터 10월말까지 7개월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10량으로 구성된 지하철 1편중 1호차와 10호차는 道 전체 이미지로 구성하고 2호차~9호차는 각 시군에 배정하여 지역별 대표 관광마케팅 상품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하여 시각적인 관광효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잠재적 관광객들을 유인할 계획이다.

    운행에 들어간 관광홍보지하철 상품내용은 지하철 내외부를 지역별 주요 봄 축제, 봄꽃여행, 녹색생태관광,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주말테마여행, 템플스테이 등을 주요테마로 구성하여 생동감 있고 직접 가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수 있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설치함으로써 지하철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봄 관광 상품 홍보지하철을 5월까지 운행한 후 6월부터 8월까지는 동해안 청정 해수욕장 이미지를 중심으로 산과 계곡, 푸른 바다 등을 디자인으로 교체하여 운행하고, 9월에서 10월말까지는 가을 관광 상품으로 교체하여 운행함으로써 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또한, 한국방문의 해에 걸맞게 지방관광 상품 판촉 활성화 유도 및 수도권, 외래 관광객 유치에 전심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수도권을 겨냥한 현장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쳐 경북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 상품의 차별성을 적극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국 주요도시의 다중집합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이동관광 상품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경북 관광의 우수성 및 차별화된 관광 상품에 대한 전국적 인지도 제고에 전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 관계관(관광산업국장 박순보)은 이번 경북관광홍보지하철 운행과 함께 수도권 및 나아가 국외를 집중 공략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경북관광 발전의 인지도 제고를 통한 시장저변을 확대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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