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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회의원, 동해 영공에서 전시 상황 대비 실전적 훈련 직접 체험

기사입력 2019.09.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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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백승주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자유한국당)는 어제(26일) “공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걸작 FA-50 전투임무기를 탑승하여 대한민국 동해 영공에서 전시 상황 대비 실전적 훈련을 직접 체험했다”고 소개했다.

     

    백 의원은 “3기 편대로 이뤄진 이번 비행에서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하여, 기지 외곽에 침투한 가상의 적 지상위협을 회피하기 위해 이륙시 급상승 및 회피기동을 실시하여 임무지역으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정밀유도폭탄으로 가상의 적 지상목표를 정확히 공격하고, 기지로 복귀하는 과정에서는 가상의 적기를 만나게 되어 고난이도 공중전투 전술로 적기를 완벽히 제압하고 귀환하는 임무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국방위원으로서 “이번 훈련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한 전투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 조종사들의 영공 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최고의 전투능력을 갖추기 위한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투기 탑승을 위해 지난 7.26일 ‘항공생리훈련’을 수료했고, 이후 지속적인 체력 관리를 통해 실전적 전투 임무 훈련을 소화시켰다.

    한편, 백 의원은 전투기 탑승에 앞서 제8전투비행단장 및 지휘부와 가진 환담자리에서 지난 7.23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의 방공식별구역과 영공을 침범하였을 때 공군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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