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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공동 ''박정희대통령 지우기' 장세용 사퇴하라'며 항의 집회

기사입력 2019.09.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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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공단 50주년 박정희대통령 지우기구미시청 규탄! “좌파독재 앞잡이 구미시장 장세용! 사퇴하라!”며 우리공화당 경북도당 행복한동행운동본부.국민계몽운동본부 공동은 구미시청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와중에 집회장을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이 집회장에 참석해 해명하려다 봉변을 당하고 경찰들이 시위대를 제압하며 장세용 시장을 보호해 시청으로 돌아 갔다.

     

    우리공화당 경북도당과 행복한동행본부·국민계몽운동본부 등 단체 200여명은 252시경 구미시청 앞에서 "박정희대통령 역사 지우기에 나선 장세용은 사퇴하라"며 시위를 계속하다 구미시청 외각 도로로 한바퀴 돌며 시위를 벌이다 구미시청 현관 앞까지 진입해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번 집회는 지난 18일 구미시가 구미산업단지 조성 50주년 기념식장에서 상영한 홍보영상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개한 반면 구미산단 조성 주역인 박정희대통령을 누락시킨 것에 대한 항의 집회다.

     

    이들 단체는 '박정희대통령 지우려는 좌파 장세용 사퇴', '좌파독재 앞잡이 구미시장 장세용 사퇴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집회를 이어갔다.

     

    장세용 시장이 집회장에 참석해 해명하려고 하자 경찰이 만류 했으며, 보수단체 측에서도 장 시장의 해명을 듣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무대쪽으로 진입을 시도 했는데, 보수단체들의 거센 반발로 후퇴하는 과정의 몸싸움으로 태극기 봉에 맞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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