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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증 박종태 성일코오드 대표 산업포장 수훈

기사입력 2019.09.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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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성일코오드 박종태 대표는 918() 오후4시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산업포장 훈장증을 전수 받아 화제가 되었다.

     

    박종태 대표는 경남 합천이 고향이며, 영남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SPB기술·생산팀 과장, 아라미드·SPB생산센터 부장, 생산총괄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일학습병행 운영위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운영위원, 코오롱인더스트리 상생합심단 대표협의회장,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생태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내의 특허 48건을 출원, 등록하면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강철보다 5배 강한 아라미드 섬유 개발과 소재 차별화로 산업기술혁신 및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 개발, 국가경쟁력 높이다.

    연구개발 23년만에 강철보다 5배 강한 섬유인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 ‘Heracron’을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시킴으로써 산업기술 혁신과 국가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며, 특히, 일반 PET 산자용 섬유보다 10배 이상 고가이면서 고기능 신소재로 용도가 확대되어 방한복·소방방화복·광케이블 보강용·자동차 및 우주항공 복합소재용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자동차 타이어 내부보강용 소재 개발, 산업발전에 기여

    20152월 성일코오드를 창업해 기업현장에서 실무인재 양성과 함께 기업 경쟁력 강화차 자동차 타이어 내부보강용 소재를 개발해 국민의 안정된 생활에 적용함과 동시에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일학습병행제 도입, 사원관리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치열한 기업경쟁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원들에게 일에 대한 몰입과 주인정신을 높이기 위해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해 사회와 회사로부터의 인정과 고용안정의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면담을 통한 고충 해소와 인센티브 시스템으로 격려를 강화했고, 사원들의 자존감 회복과 함께 생산성 및 품질향상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정책에 이바지했다

     

    청년일자리 창출, 고용환경 개선

    구미지역의 최대 현안 과제인 청년일자리 고용문제와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에 직면한 시점에서 신소재 적용의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고용 및 확대와 고용환경을 개선시켰다. 

     

    상생합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기업윤리 준수 및 투명한 클린 경영과 함께 노··관련 회사의 관계구축을 통해 건전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협력적인 상생동체에서 나아가 상생합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

    수상 소감은?

    산업포장이라는 대단한 수훈의 영광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고 그간 함께 힘이 되고 지원해 주신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들과 성일코오드 전 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묵묵히 응원해 준 부인에게도 고맙고, 매순간 순간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선순환 해 나가는 과정이 참으로 중요함을 느끼고 더욱 분발하겠다.

     
    정부 포상실적

    IR-52 장영실상, 인재양성 및 산업발전 기여 표창패,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자부문 전문 최우수상, 경북 클린경영 대상 등 다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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