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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1)

기사입력 2019.08.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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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피서, 멀리 갈 필요 없어요
    무더위 쉼터 방문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구미뉴스]=광평동(동장 서춘희)에서는 8. 7.(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냉방기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였다.

      

    광평동은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 6월 경로당의 냉방기를 사전에 점검한 바 있다.

     

    서춘희 광평동장은 “한 낮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 며 ”무더위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연락체계를 강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개면 자연보호협의회 간담회 개최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8월 7일(수) 12시 관내 식당에서 자연보호협의회원(회장 강대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할 우리의 자연을 오염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나아가 훼손된 환경을 복원하는 자연보호운동의 기치를 새롭게 되새기고, 2019년도 하반기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대석 도개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자연보호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연보호협의회의 활동으로 도개면의 외적인 환경정화 뿐 아니라 지역민의 내적 화합에도 일조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폭염과 태풍으로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깨끗한 도개면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무을면, 폭염대비 경로당 순회방문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 및 경로당 시설 점검

    무을면(면장 김성호)에서는 8월 7일(수) 폭염주의보 발령 등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하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였으며, 경로당 냉방시설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호 무을면장은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당부하는 한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였다.

    이웃을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79DP

    무을면 저소득가정에 라면 10박스 전달

    무을면(면장 김성호)에서는 8월 8일(목) 오전 11시 79DP(회장 위창효)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라면 10박스(15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79DP(Donation People)는 기부에 뜻이 있는 구미시 거주 동갑내기 친구들 모임으로 올해 2월부터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월 1~2회 저소득 가정에 후원물품 및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더 큰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호 무을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무더위도 날려버릴 따뜻한 정을 나누어준 79DP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우리 주변의 위기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8. 6.(화) 오전 10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이 열려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은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 하였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활동을 전개하였고, 맞춤형복지 업무에 대한 홍보 및 상담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홍보물 및 스티커 배부를 통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날 주민들은 평소 수급자 및 차상위 등에 대한 복지지원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헌기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주민의 삶의 질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무더위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 발굴 홍보 활동을한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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