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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 “다온합창단”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9.07.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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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자유한국당 박인숙(서울 송파갑)국회의원과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수출입은행,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후원한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가 7월 4일(목)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저마다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로 꾸려졌다.

    대상을 차지한 다소니합창단은 ‘sing, sing, sing’, ‘사랑으로 가득한 이밤을 느껴요’라는 노래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300만 원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장애인 합창대회’ 본선 진출권도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특수학교연합(경북여자·도원·서부·학남고등학교)의 빛솔합창단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상과 부상으로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의 다온합창단, 인덕학교 인덕하람합창단이 차지했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상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장려상에는 모두 6개조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지휘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상은 다소니합창단 박은정 지휘자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소리나무합창단(대구보명학교), 예그리나합창단(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인덕하람합창단(인덕학교), 다온합창단(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향나들가족합창단(밀알복지관), 다소니합창단(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초특급아이즐합창단(광주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센터), 대구빛솔합창단(대구특수학급연합) 등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상 등을 수여하고, 지휘자에게는 한국합창총연합회장 명의의 특별상을 수여했다.

    한편, ‘모든 좋은 일들이 다 온다’라는 뜻을 담아 지은 “다온합창단”은 2017년 10월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에서 창단한 구미시 거주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합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발달장애인의 문화향유와 행복추구권을 지향하고 있다.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하는 예쁜 마음으로 발달장애인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다온합창단, 앞으로 기대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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