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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과, 수점동 밤 고구마 심으며 농촌일손돕기

기사입력 2019.05.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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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 정보통신과에서는 5. 24(금) 오전 10시 수점동 소재 김동기씨 농가를 방문해 1,400㎡의 밭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필수 직원을 제외한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심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김동기씨는 “매년 5월초에 고구마를 심어야 적기에 생산 및 출하를 할 수 있는데, 올해는 일손이 부족해서 미루다가 시청 직원들이 나와 이렇게 일손을 보태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두팔을 걷고 함께 작업에 참여한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참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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