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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재 기업 스마트홈 IoT 서비스 출시

기사입력 2019.05.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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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 소재 ㈜네콘(대표 우인구)은 자체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네콘 스테이션과 구글의 AI(인공지능) 스피커 홈미니를 결합한 스마트홈 상품을 개발, 현대HCN 새로넷방송을 통해 출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네콘스테이션은 스마트가전이 아닌 TV, 셋톱박스, 에어컨, 보일러, 전등 등을 스마트폰으로 연동하여 제어할 수 있는 홈 IoT의 허브로, 앱 실행 또는 음성만으로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구미시 금오테크노밸리 내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에 본사를 둔 ㈜네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IoT와 AI 스피커를 연동한 상품(네이버 클로바)을 출시하는 등 업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전자·전기 부품, ICT 분야의 국내 최대 제조기반을 갖춘 구미시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 고령화 등의 추세에 맞추어, 스마트홈 서비스를 비롯한 홈케어 가전 사업의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 및 관련사업 유치를 건의하는 등, 포스트 전자산업의 육성을 위한 지역의 신산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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