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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2)

기사입력 2019.05.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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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어깨동무 신평컵 친선 축구대회 개최
    학생·교사·학부모·전담경찰관이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구미뉴스]=구미신평중학교(교장 유인하)는 지난 5월 17일(금) 또래활동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학교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어깨동무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11회 어깨동무 신평컵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2019학년도 교육과정에 따른 운영의 묘를 살려 교내 체육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시된 이번 신평컵 친선 축구대회는 학생 대표 8명과 교사 대표 2명, 경찰관 대표 1명으로 각 구성된 사랑팀 VS 배려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루었다.
    2014학년도 5월에 시작하여 벌써 제11회를 맞이한 신평컵 친선 축구대회는 건전한 체육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친선을 도모하며, 바람직한 학교 문화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본교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기대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모여라, 뛰어라, 도송중학교!
    도송중학교 체육한마당,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

    5월 17일, 경북 구미시의 도송중학교(교장 손철원)에서 스승과 제자의 화합을 위한 체육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활짝 핀 장미보다 더 고운 얼굴로, 5월의 햇살보다 더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도송중학교 운동장은 가득 찼다. 도송중학교 체육한마당은 누구보다 열정으로 가득한 학생들의 참가 열기와 선생님들의 응원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반별로 반티를 제작해서 선생님, 학생 구분 없이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며 체육한마당을 즐겼다. 놋다리밟기, 고무대야 끌기, 파도타기, 계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에 골고루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며 단합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체육한마당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 즐거움이,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의 얼굴에는 의지와 열정, 기분 좋은 떨림이 느껴졌다. 평소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체육한마당은 학교생활의 좋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송중학교 교장(손철원)은 “교실 안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긍정의 에너지로 풀어내는 체육한마당이 학생들과 선생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치러져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씀을 전했다.

    책을 봄, 나를 봄, 세상을 봄
    ‘시험 끝, 책 읽자!’독서주간 행사

    봉곡중학교(교장 최병재) 쑥고을 도서관에서는 5월 13일(월)부터 5월 17일(금)까지 일주일간‘시험 끝, 책 읽자!’독서주간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도서관 행사는 시험도 끝나고 신간도서도 비치되어 학생들이 부담 없이 도서관에 와서 즐겁게 책 읽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행사내용으로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사탕을 주는 ‘캔디데이’, 책제목의 초성과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책제목을 맞추는 ‘책제목 자음퀴즈’, 컬러링엽서를 활용하여 책속의 좋은 구절을 소개하는 ‘책 속 좋은 구절 소개하기’, 자신이 읽은 책 중에서 친구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나의 인생 책 소개하기’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 중 ‘책 속 좋은 구절 소개하기’행사에 참여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정다현(2학년) 학생은‘자신이 이렇게 행운의 주인공 될 줄 몰랐다’며 뜻밖의 행운에 기뻐하면서 도서관이 조용히 책만 읽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재미있는 프로그램 등이 있어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고 하였다.

    봉곡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및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서 모든 구성원이 도서관과 가까워지며 도서관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어제는 꿈! 오늘은 실천! 내일은 성공!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동기 향상‘꿈 찾기 진로 캠프’

    상모중학교(교장 은종만)는 지난 5월 11일(토)과 18일(토) 2차로 나누어 교내 도서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동기 향상 프로그램 ‘꿈 찾기 진로 캠프’를 개설하였다.

      

    꿈 찾기 진로 캠프는 청소년들이 각기 바라는 꿈에 대한 생각들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보는 자기주도 진로코칭 프로그램으로 1학년~3학년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1차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좋은 인성을 가진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직업 적성검사, 직업 스피드 퀴즈 맞추기로 진행하였고 2차는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한 인터뷰와 성공한 사람들의 각기 다른 노력과 이루고자 하는 목표의 중요성과 다중지능검사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선정과 준비과정 등을 이해하고 탐색하는 다양한 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비전교육센터 박영철 소장은 생각만하고 노력 없는 기대의 꿈 설정은 이루기 힘들지만 글로 적어 목표를 설정하면 중요성을 알게 되고 스스로 노력하게 되어 꿈을 이룰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과 긍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함을 강조했다.

     

    참여한 2학년 박OO 학생은 “직업의 종류가 다양하고 많아서 놀랐고 꿈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나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하였고 3학년 장OO 학생은 “목표로 하는 학교와 꿈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고 성공한 사람들을 통해 노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은종만 교장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탐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실현하도록 노력하면서 건강한 미래를 그려가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선산중학교 진로직업체험
    국립대구과학관

    선산중학교(교장 이정근)는 5월 17일(금) 1학년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하여 자연과 인간, 과학 기술과 미래 산업을 주제로 한 상설전시관 관람과 과학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주어진 상황에서 무게중심을 맞추어야 하는 무게중심자전거, 시각적 관찰 외에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감각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어둠 속 길찾기 체험 등 여러 체험 전시물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해 봄으로써 학생들은 새로운 과학 현상을 경험하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빛을 이용한 다양한 산업 분야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자외선을 이용한 형광 LED 메모보드 만들기, 태양전자판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체험인 사이언트리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탐구심을 배양하기 위한 수업에 참여하였다.

    1학년 이준서 학생은 ‘이번 과학 진로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자동차가 야외에서 움직이는 것이 흥미로웠고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고, 1학년 하윤건 학생은 ‘여러 가지 과학 체험을 해봄으로써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형광 LED 메모보드를 직접 제작한 것이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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