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5월 17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2)

기사입력 2019.05.17 21: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평초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 실시
    자기이해로 자아존중감 UP, 타인이해로 학교폭력 DOWN

    [구미뉴스]=구미시 구평초등학교(교장 김경미)는 4월 25일(목) 6학년 대상 집단상담을 실시한 데 이어 5월 15일(수) 5학년 대상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집단상담은 주 1회씩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운영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을 9~10명 씩 전담하여 학생들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자기이해, 감정조절, 갈등해결, 타인존중 등 학교폭력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활동들도 포함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기 초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5학년 학생 김OO은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이런 상담을 꼭 받아보고 싶었는데 정말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긍정적인 모습을 발견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자신의 의견과 타인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사고력을 신장하며, 타인에게 미쳐지는 자신의 긍정적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학생활동중심 공개수업 및 컨설팅 운영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컨설팅 장학 실시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는 2019년 5월 15일(수)에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위한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수업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황정인, 금지원, 허미란, 김휘동 교사는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선주초등학교 정재희 수석교사를 비롯한 교원 모두 참석하여 학생활동 중심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는지를 모두 참관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업 후 정재희 교사의 학생활동 중심 수업에 대한 내용을 전 교원과 함께 이야기 할 시간을 가져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컨설팅 장학을 통하여 비산초등학교는 학생활동중심수업의 밀착 컨설팅으로 학습자료 투입, 주의집중 방법, 효과적인 학생발문방법, 수업 내에서의 학생 활동 중심 수업 진행 등의 다양한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학생들 또한 적극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교실이 되어 질 높은 수업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안승철 교장은 “학생 활동을 수업 시간에 녹여 학생의 흥미도를 높이고 발전시켜 수업 중에 내실화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산동초! 세금의 중요성을 깨치다
    구미 산동초, 구미 세무소와 함께하는 세금교육

    산동초등학교(교장 정미옥)에서는 5월 17일 본교 베틀관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세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금교육’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납세의식을 함양하게 하고 세금에 대한 기초 상식 및 세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구미 세무소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였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세금이 무엇이며, 세금을 왜 내어야 하는지,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세금 관련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세금에 대해 학습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산동초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금에 대하여 좀 더 잘 이해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 송정초, 학부모회주관 일본어동아리 개강식
    ‘はなび(하나비)의 신나는日本語 여행’

    구미시 송정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2019년 5월 17일(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본교 해오름도서관에서 2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송정학부모회 주관 일본어 동아리 하나비(はなび)의 개강식을 열었다.

      

    김향희 학부모회장은‘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여서 즐겁게 일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일본어 동아리는 현재 기업체 일본어 강사로 활동 중인 본교 이은희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오늘 개강식에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은희 학부모는‘앞으로 일본어의 기초 문법과 회화 위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복잡하고 어려운 일본어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태기 교장은 ‘하나비(はなび)라는 동아리 이름처럼 불꽃같은 열정을 가지고 일본어를 열심히 배워서 실생활과 여행에서도 사용하시고, 학부모님들의 단합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는야, 꼬마 선생님!'
    교권보호 주간 선생님 되어보기 활동으로 사제 간의 정 쌓기

    교권보호 주간 및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에서는 교사와 학생 간에 정을 쌓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계획, 시행하였다.

      

    위로와 격려의 하이파이브 데이, 나의 인생샷(shot), 마음 속의 선생님, 선생님 사랑해요 캠페인, 사랑의 꽃배달, 꼬마 선생님 되어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추억을 쌓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꼬마 선생님 되어보기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수업을 해 봄으로써 교사 체험 진로활동을 함과 동시에 선생님의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활동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스스로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수업으로 준비해서 친구들을 직접 가르쳐 보면서 자신감과 성취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김○○ 학생은 친구들이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직접 준비해와서 수업해 주니까 그 정성이 대단한 것 같고 재미있었다고 하였다.

    ‘사계절이 담겼어요! 우리가 그리는 화단 벽화’
    지산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미술부 화단 벽화 그리기

    지산초등학교(교장 권명숙) 방과후학교 미술부는 4~5월에 걸쳐 학교 본관 앞에 위치한 화단에 벽화를 그렸다.

      

    화단 벽화 그리기는 칙칙한 화단 벽을 보며 고민하던 권명숙 교장선생님의 권유로 시작되었다.‘지산초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벽화는 5월 15일(수)에 완성되었다.

     

    가장 첫 작업은 흰색 스프레이를 뿌려 아이들이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깔끔한 벽을 만드는 것이었다. 도화지처럼 하얀 벽이 준비된 후, 매주 수·금요일마다 학생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그렸다.

    고사리 손에 물감을 묻혀가며 채색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단 벽이 길어서 걱정했는데 완성해서 뿌듯해요.”, “미술 시간마다 더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그린 작품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라며 화단 벽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녹음이 우거진 화단과 어우러진 알록달록한 벽화를 통해 지산초 미술부 학생들은 학교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