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4월 18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2)

기사입력 2019.04.18 21:3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작은 변화가 마음을 열게 합니다
    구미사곡초, 교직원 성폭력예방 교육 실시

    [구미뉴스]=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2019년 4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전문 김향숙 강사를 모시고 ‘작은 변화가 마음을 열게 합니다.’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성(性)인지 감수성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며 성희롱·성폭력·성매매 근절문화를 조성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력 향상에 관한 사항과 성희롱·성폭력 실제 사례에서부터 개정된 법령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성희롱과 성폭력은 기본적으로 피해자의 입장에서 정해짐을 강조하였다. 또한, 장난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성폭력이 될 수 있음을 전달하였다.

    교사들은 폭력예방의 통합적 이해와 실천이 중요함을 알고 성인지 리더가 되어 학생들 또는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 성폭력을 철저히 예방하고 행여나 사건이 발생할 경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희망이음
    ‘상모초,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업무 협약 및 기탁식’

    상모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15일(월)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저소득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 및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이음’ 관련 업무 협약으로 굿네이버스가 상모초등학교에 심리치료지원금을 기탁하고, 상모초등학교는 기탁금에 비례하여 대응투자 함으로써, 학교 내 심리적·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 학생 9명에게 개별심리치료와 집단심리치료,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현숙 교장은 “과거에 비해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을 위한 심리 상담이 꼭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했고,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박세정)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복지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지역아동센터와 교육복지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상모초, 꿈쟁이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상모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15일(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해 꿈쟁이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양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는 다양한 교육과 사업에 상호협력 ▲학생들의 꿈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다양한 교육과 사업에 상호 협력 ▲교육복지증진을 위한 교육복지프로그램의 연계 운영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으로 체결했다.

    협약 기관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5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대부분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의 아동으로,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 문화체험, 지역사회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쟁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을 돌보면서 학교 선생님과의 소통이 간절했는데, 이를 위한 통로가 열려 기쁘며 학교에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상호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박현숙 교장은“이번 협약으로 교육복지지원 대상 아동들에게 보다 질 높은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교육복지사업을 연계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고 했다. 

    4학년 학부모, <아들러 긍정훈육>을 만나다
    선주어울림학부모 동아리 운영

    선주초등학교(교장 곽칠희)는 부모의 건전한 교육관을 확립을 돕기위해 4월 17(수) 첫 번째 모임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4학년 학부모 12명으로 구성된 <아들러 긍정훈육>선주어울림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12명으로 구성된 <아들러 긍정훈육>선주어울림학부모 동아리는 본교 소속 장미경 교사가 퍼실리테이터로 모임을 이끌며 문제상황에 대한 역할극, 브레인스토밍 활동 등을 통해 자녀를 키우며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실마리를 찾으며,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자녀가 인격적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격려의 방법과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동아리 모임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처음에는 긴장되었으나, 여러 어머니들을 만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 모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라고 모임의 기대감를 밝혔다. 긍정훈육과 선주어울림학부모동아리의 동행으로 2019년 보다 따뜻한 선주를 그려본다.


      

    행복한 독서는 우리가 만든다!
    형남초등학교 도서관 도우미 발대식

    형남초등학교(교장 이홍락)는 2019년 4월 17일(수)에 형남초등학교 한빛도서관에서 도서관 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도서도우미 발대식에는 5, 6학년 학생도우미 15명, 학부모 도우미 11명으로 구성된 도서관 도우미가 참석하였다.

     

    도서관 도우미는 발대식은 학교도서대출시스템을 이용한 도서 대출·반납 방법, 도서분류기준에 따른 도서 정리 방법 등의 연수를 실시하고 실제로 도우미 활동을 해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도서관 도우미 활동을 통해 형남초등학교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도우미에 지원한 이OO 학부모는 “우리 학교 도서관은 시설과 책은 잘 구비되어있는데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웠다. 도우미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