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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투척 선수, 부별신기록 경신!

기사입력 2019.04.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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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육상선수 중 다수의 우수선수들이 4월13일부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전국 춘계 초중고 육상대회에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여 초등학교 부별신기록 수립 및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초부 포환던지기에서 박시훈 선수(구미인덕초 6년)는 17.45m로 부별신기록(초등부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여 당당히 1위에 입상해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기존 부별 기록을 갱신하면서 지난 3월 경북소체에서 자신이 세운 17.44m를 다시 한번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해 주변의 찬사와 함께 큰 칭찬을 받았다.

     

    여중부 투척(포환 2위 형곡중 박소진, 원반 2위 인동중 조수민), 남중부 도약(높이뛰기 2위 오태중 권태현), 중장거리(1,500m 1위 형곡중 노규림) 및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자질을 가진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해 앞으로 이어질 대회에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연맹관계자는 “박시훈 선수는 육상선수로서 우수한 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한다면 학업을 겸비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구미 육상선수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지도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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