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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2)

기사입력 2019.04.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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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화사업 공유 및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펼쳐
    봄날 따스함과 함께 이웃의 따스함도 같이 나눠요

    [구미뉴스]=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4월 17일(수) 10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전옥례)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보듬이 4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의 조명등 교체 및 전기 시설 안전 점검사업인 『빛보듬』사업 활동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 조성 마련사업인 지역 내 유휴지를 활용한 작물 재배 수익사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 내 나눔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밑반찬 지원 대상가구를 5가구로 추가하기로 하였으며, 마을보듬이 역량강화 교육(워크숍) 일정도 논의하였다.

    회의 후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나눔 가게에서 전달받은 식재료로 정성가득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대상가구에 전달하는 등 봄날 따스함과 함께 이웃의 따스함도 전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및 조리에 참석한 전명희 도량동장은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어려운 분을 구석구석 찾아내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2019년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 선진지 견학

    지역의 발전과 우리들의 화합을 위하여!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4. 17(수) 인동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황미자) 주관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평소 지역의 깨끗한 자연과 아름다운 환경을 위하여 정화활동을 펼쳐 온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하여 금년도 협의회 활동의 원동력을 삼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월 셋째 수요일 자연보호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복 홀씨 입양사업, 계절 꽃 식재, 제초 사업 등 인동의 깨끗한 정주여건과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평소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자연보호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연보호협의회가「새마음! 새동네! 새인동!」의 인동동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을면 대천변 일원 환경정비 실시
    깨끗하고 살기좋은 청정무을

    무을면(면장 이재근)에서는 4월 17일(수) 10:00 무을면 노인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환경관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변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지 주변 및 대천변에 방치되어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대천변 일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였다.

     

    이재근 무을면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노인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어르신~만수무강하세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산양리 만수상 차리기 행사

    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4. 17.(수) 11:30 산양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병규 할아버지(만89세)와 노성련 할머니(만95세)를 위한 만수상 차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만수상 차리기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 주관으로 지역 내 경로사상 고취 및 어르신들의 활력증진을 위해 강동지역 4개 면을 대상으로 한 이동복지관사업으로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인공이신 두 분을 모시고 만수상 축하식, 흥겨운 레크레이션으로 마을 노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윤병규 할아버지(만89세)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는 생일잔치는 평생 처음이고, 그래서 더욱 고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셨다.

     

    윤태호 해평면장은 “오늘 주인공 어르신들과 함께 자리하신 어르신들 모두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해평면은 어르신의 노후생활이 행복하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인사말씀을 전하고, 행사를 마련해 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행사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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