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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인재의 산실, 구미영재교육원 개강

기사입력 2019.03.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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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3월 23일(토), 구미초등학교 강당에서 2019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초․중학생 147명과 지도강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최원아 영재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미래의 변화를 인지하고 자신만의 역량을 만들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학부모님과 지도강사들도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원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개강식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인재’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오기영 교수는 창의적 문제해결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상호작용 중심의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을 권장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2년 영재교육을 시작하여 현재 초등 4개 과정(수학, 과학, 발명, 정보)과 중등 4개 과정(수학기초, 수학심화, 과학, 정보) 총 8개 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19학년도 개강식을 시작으로 영재학생들의 꿈과 끼 실현을 위해 영역별 교육 이외에 학부모초청 공개수업, 영재캠프, 창의적 산출물 발표 운영 등 오는 12월까지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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