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19.2.18~4.19, 61일간) 동안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시민의 자율참여 유도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 건물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 한다｣라는 유형별 안전점검표를 제작․보급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관내 일반주택과 공동주택용 안전점검표 3만부를 제작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하는 한편, 각급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각 가정별 자율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미교육지원청에 홍보를 요청하였다.

또한, 지난 3월 7일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추진에 긴밀한 협조를 위해 위생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관련 협회*를 통해 자율안전점검표를 민간협회를 통해 배부 및 홍보, 점검결과 게시 등 자율점검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 (사)대한숙박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구미시지부,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

(사)한국목욕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구미시지부,(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구미시지부

자율점검표는 시설·전기·가스·소방·보건위생 5가지 분야에 대하여 특별한 점검기구 없이 육안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항목이 구성되어져 있다.

특히, 시는 3월 19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집 안심보육실천 결의대회 및 실무교육” 현장에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배포하여 자율점검의 취지와 점검결과 게시를 당부하는 한편,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개요와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험요인 신고도 함께 홍보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어린이집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 하면서 자율점검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가용매체(반상회보, SNS, 전광판, 캠페인 등)를 통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