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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보건소, 안전 첫걸음, 의료기관 “안전대진단” 실시

기사입력 2019.03.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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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 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이달 19일부터 타 지역 화재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안전한 의료기관에 대한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대진단은 병원급 이상 23개의 의료기관으로 자체점검과 보건복지부 참여, 민관합동 및 지자체 점검으로 실시된다.

    이번 의료기관 안전대진단은 민관합동전문가들이 의료, 소방, 건축, 전기, 가스 5개 분야를 진단할 예정이며, 특히 스프링클러 등 안전시설 및 불법증축 여부, 자가발전시설 전원장치, 긴급상황 시 피난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등을 할 예정이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참여로 안전대진단이 원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안전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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