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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면, 경운대학교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기사입력 2019.03.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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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 산동면(면장 이동상)은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전입신고 편의 제공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경운대학교에서 운영한다.

     

    3월 14일에는 전입신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은 경운대학교 총학생회 대의원실에서 운영되는 현장민원실에 공무원이 배치되어 현장 전입신고를 접수할 계획이다.

     

    경운대학교의 총 재학생은 5,200여명 정도이고 현재 기숙사에 1,169명이 입주를 하고있어,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 것이다.

     

    이에 앞서 이달 12일 산동면은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등 경운대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학교 기숙사를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인동과 양포동 원룸지역에서 스쿨버스(School-Bus)로 통학하는 1,500여명 학생들의 전입신고가 이번 현장민원실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총학생회장의 건의가 있어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산동면 거주학생 뿐 아니라 구미시 전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전입신고가 현장민원실에서 가능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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