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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성황리 첫 개장

기사입력 2019.03.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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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9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성황리에 개장했다.

     

    도영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교환·판매부스 80여개를 비롯하여 캘리그라피, 친환경EM제품 체험부스와 건강상담(삼성연합), 중식부스(공단1동 새마을부녀회)등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구미발갱이들소리와 진무용단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알뜰벼룩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혹서기인 7·8월과 추석연휴가 포함된 9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사용가능한 재활용품을 최대 2천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물물교환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전문상인들의 판매와 새재품, 재고상품, 수공예품, 농산물 등의 음식물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경제교육의 장으로서 착한 소비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뜰벼룩장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9일(토) 10:00 ~ 12:00까지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시장실을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매회 1,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와 연계하여 집무실 체험, 퍼즐판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마련된 시장실과 시민 사랑방도 개방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처음 시장실을 방문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생각했던 것 보다 소탈한 시장실의 모습들을 보고 감탄하며 “시장실이라면 규모도 크고 화려하게 잘 꾸며져 있을 줄 알았다”며 자리에 앉아 보기도 하고 기념촬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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