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북도, 청년 해외인턴 사업설명회 해외 취업전략 제공

기사입력 2019.03.04 18: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경상북도는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과 연계하여 글로벌 일자리를 개척하는 청년 해외인턴 사업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도내 권역별로 나눠 5일(화) 경북학숙을 시작으로 13일(수)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3층, 14일(목)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6층, 19일(화) 한동대학교 오석관 319호, 21일(목) 안동대학교 취․창업진로본부 세미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

    참여대상은 올해 대학생 해외인턴 사업에 관심있는 대구‧경북의 청년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054)470-8592(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인턴 업무, 채용절차의 사업안내 뿐만 아니라 영문이력서 작성법, 인터뷰 요령, 해외인턴/취업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취업전략과 청년들의 적성검사를 실시해 피드 및 컨설팅도 제공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해외인턴 프로그램은 어학능력과 해외 실무경험을 갖출 수 있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재 모집하고 있는 자문위원 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유럽지역의 DYP. catering Ltd에서 10명, PAC SRL에서 2명, 미주 지역의 H마트에서 49명의 인턴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발되는 해외인턴들에게는 항공료, 실손보험료 지원과 파견일로부터 1년간 해당기업에 근무하면서 실무경험과 더불어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어학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