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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첫 개장!

기사입력 2019.02.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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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오는 3. 9(토) 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2019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첫 개장한다.

      

    올 해 첫 개장하는 이번 장터에서는 재활용품 교환·판매 부스 80여개를 비롯하여 공예 등의 체험부스, 구미 발갱이들 소리 및 한국무용의 멋진 공연과 열린시장실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알뜰벼룩장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하여 판매금액을 기존 1,000원에서 최대 2,000원으로 상향 조정함으로서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하고 양질의 상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인 7·8월과 추석연휴가 포함된 9월을 제외한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새재품, 수공예품, 음식물 등의 판매는 제외된다.

    한편,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지난해까지 총 77회가 개최되었으며, 특히 중고품 판매에 참여한 시민들이 판매수익의 10%를 자율성금으로 기부하여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등 착한 소비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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