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은 개회,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증수여, 시상(최우수상, 우수상/우등상, 모범상, 공로상), 교외기관장상(각급 기관장) 회고사, 격려사, 졸업생 답사, 교가제창, 폐회 선언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2011년 3월 1일 개교한 신설대학으로 첫해부터 2년 연속, 역사 이래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하는 등 교육·학계의 남다른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11년 독도학과, 상담심리학과를 신설 승인, 2012년 10월 다문화사회복지학과, 복지경영학과, 생활환경 복지학과를 신설하였으며, 2019년 현재 3개 계열 9개 학과로 2년 4학기 과정을 이수한 579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제7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최원석 총장의회고사에 이어 김옥현 이사장의 격려사를통해 “졸업생 여러분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국가와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대학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졸업생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졸업생 대표로 최미숙 독도학과 졸업생은답사에서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사랑하는 선, 후배님들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내외 귀빈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난 2년간의 대학생활을 돌이켜 보면, 때로는 바쁜 중에 뭐하러 굳이 공부한다고, 또 일을 벌렸을까 싶어 포기하고 싶은 때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보다는 보람되고 행복했던 일들이 더 많이 있었다”면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실존하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 강당에서 낯선 동기들과 선배님들, 교수님들을 처음 만나 첫 설렘의 기대로 부풀었던 일들을 기억하며, 산행과 MT등을 통해 온라인 답지않은 끈끈한 정을 나눈 행복했던 시간들..., ‘혼자가면 빨리갈 수 있지만 같이가면 멀리갈 수 있다’는 말처럼 서로에게 웃음이 되고, 힘이 되고, 추억이 된 함께 한 동기들과 선배님들, 교수님들의 덕분으로 무사히 졸업하게 되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시간들, 그 시간들을 멋진 추억으로 만들어주시고,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이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졸업생 수상에는 최우수상 서보덕 청소년복지상담학과, 우수상 이경희 청소년복지상담학과가 선정되었고, 우등상 박주원 외 8명이 받았으며, 모범상 박종출 외 8명, 공로상 박영준 외 17명이 받았다. 이 외에도 외부상(경상북도지사상, 국회의원상, 경산시시장상, 경산시의회의장상, 경산시문화원장상, 경산상공회의소회장상) 등 64명의 학생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이날 특히 주목받은 독도학과는 1회 25명의 첫 졸업생 배출에 이어, 오늘 6회 졸업생을 배출하게되었다.
대한민국 유일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독도학과는 독도를 정치`경제`사회`문화`지리`환경`역사학적 관점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교육할 수 있는 학문적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2012년 국내 최초로 개설됐다.
2년 과정의 독도학과에는 1회 졸업생으로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 구미지역에서도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전사무국장, 박태정 경북일보기자, 김문일 개인사업 대표, 임양춘 구미뉴스 편집인 등 저명인사들이 대거 입학해 독도문제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졸업생들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비롯해 방과 후 독도교육사, 독도 해설사, 심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 독도를 지키기 위한 독도 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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