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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기사입력 2019.02.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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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설맞이 도로환경 정비 및 교통 소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 14일부터 25일까지 도로정비반을 운영해 도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 도로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 6일까지 도로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도로환경 정비 세부추진사항으로는 1월 14일부터 1월 25일(2주간)까지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해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1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5km, 시․군도 5,827개 노선 7,221km 등 총 5,884개 노선 10,697km에 대해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기존 도로 구간에 대해서는 아스콘 덧씌우기, 파손부 보수, 차선도색 등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 비탈면 낙석제거 및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 시설물 및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설도로 정비, 살수차 운행 등으로 현장 주변 정비와 관리를 통해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강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 및 두절 예상구간에 전진 배치하였으며 연휴 시작인 2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까지 도로관리청별로 도로상황 관리반을 운영해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 이용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북도를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도로 안전 및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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