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자중, 제 1 회 Pop Song Contest

[구미뉴스]=구미여자중학교(교장 표점순)에서는 12월 24일(월)에 제1회 Pop Song Contest을 진행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 학년이 강당에 모여 열심히 준비한 팝송을 다양한 퍼포먼스에 맞추어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사회를 맡은 본교 3학년 학생들은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을 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와 전문사회자 못지않은 솜씨로 사회를 맛깔나게 소화하여 학생들의 반응을 이끌어냈고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I Will Follow Him”, “Mamma Mia”, “Marry You” 등의 다양한 팝송을 선택하여 각자 반의 스타일에 맞게 준비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다.

Pop Song Contest 후 학생들은 “처음으로 해본 행사라 떨리기도 했지만 반 친구들과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너무 신났고 노래가 머릿속에 계속 맴돌아 흥얼거리게 된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로 학생끼리 협동심을 기르고 창의력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영어라는 언어는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조금 더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생각된다.

해평중 제9회 경북학생영상제 대상 수상
제11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 수상에 이은 쾌거

해평중학교(교장 김금주)가 지난 18일 경상북도교육청과 안동MBC가 함께 주최하는 제9회 경북학생영상제에서 중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경북학생영상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영상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영상 제작 능력 향상을 통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과 안동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이다.

해평중학교는 앞서 지난 11일에도 경상북도와 상주시, 경북청소년영상제 추진위원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에서도 중등부 우수상과 편집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 작품은 중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프로그램 시간에 제작한 공익광고로서 앞서 언급한 두 대회의 대상과 편집상을 수상한 공익광고‘생일롤링페이퍼’는 ‘자살자의 92%가 자살 전 자살위험신호를 보내는데 그 주변인들의 78%가 그 신호를 무심코 지나쳐 버린다’는 기사를 학생들이 본 후 ‘친구가 보내는 자살위험 신호는 마지막 구조신호일 수 있다’는 내용으로 제작한 자살 예방 공익광고이다.

해평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광고 제작을 통해 영상 제작과정 전반을 경험해 봄으로써 광고 제작의 어려움을 아는 동시에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영상 제작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게 되는 진정한 의미로서의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활동이었다고 한다.

학기말 자투리 시간을 음악으로 마무리해요!
형곡중 Pop Song Singing Contest

구미 형곡중학교(교장 장병철)는 2018학년도 한 해 동안‘꿈과 재능을 키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형곡’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자체 행사를 기획하였는데, 그 마지막 행사로서 팝송경연대회(Pop Song Singing Contest)를 개최하였다.

팝송경연대회는 12월 26일(수) 오후에 교내 청솔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학년에서 치열한 예선 끝에 9팀 정도가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의 노래로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교장, 교감 선생님 모두 특별순서로 참가하여 학생들의 호응도를 높이고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관객으로는 1학년 학생들과 본교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에서 대회를 응원하며 관람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점심시간과 방과후에 팝송을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우리 학교 학생들이 좋아해주니 고맙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공부하느라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친구 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으며, 대회를 담당한 외국어 교사 역시“들뜨기 쉬운 연말에 팝송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소질 계발은 물론, 음악적 감수성이 더욱 풍부해진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팝송경연대회를 통해 학기말 자투리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은 물론 사제동행 공연 프로그램으로서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친근한 관계를 맺어 효과적인 감성교육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형곡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다양한 끼와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야호~ 신나는 겨울방학이다!
유치원 겨울방학식 실시

구미시 구미문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춘희)은 2018년 12월 27일(목)에 겨울방학식을 실시하였다.

겨울방학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년동안의 유치원 활동 동영상 시청, 그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보낸 것을 다함께 축하하기, 원장선생님의 말씀, 원감선생님 말씀, 겨울방학 노래 및 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겨울방학 동안 함께 지켜야 할 약속을 이야기 나누고, 특히 겨울철에 난방기기사고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이날 겨울방학식에서 박춘희 원장선생님은 “1년 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준 구미문성 어린이들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겨울방학동안 건강을 위하여 체조하기, 책읽기, 자기일 스스로 하기 등으로 재충전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유아들에게 당부 말씀을 하셨다.

마지막으로, 슬기반 형님들과 사랑반 미소반 동생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겨울방학 동안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경험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개학날 만나기를 약속하였다.

달콤한 케이크로 사랑을 나눠요!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가족사랑 케이크 만들기 체험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 원아 63명은 12월 26일(수)에 연말을 맞이하여 인동 제과제빵학원에서 가족과 함께 먹을 가족사랑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케이크를 만들기 전 케이크를 만드는 재료와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맛을 보며 탐색활동을 하였다. 유아들이 직접 스패츌러를 이용하여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짤주머니와 과일을 이용하여 나만의 케이크 꾸미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완성된 케이크를 상자에 넣어 유치원으로 돌아오는 내내 유아들은 자기가 만든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에 행복해 하였다. “선생님, 우리 가족 생일파티하고 싶어요. 다 같이 먹으니까 우리 가족 생일이에요.”라며 즐거워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연말에 가족이 모두 함께 모여 유아가 만든 케이크를 먹으며 가족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