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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12.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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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루중, 홍성훈 교수 초청 진로설계 강연회
    다중지능 탐색으로 내 꿈과 끼 찾기

    [구미뉴스]=해마루중학교(교장 우동식)은 지난 17일 강당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대 홍성훈 교수를 초청해 `다중지능을 통한 재능 탐색과 진로 설계`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홍성훈 교수는 강연을 통해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주장한 8가지 지능(재능)을 설명하면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진로 설계의 진정한 기준은 IQ나 수능성적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강점 재능이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개인이 지닌 재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인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의미 있는 타인’으로서 부모나 선생님의 역할도 더없이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2시간에 걸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 발견과 진로 탐색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다.

    홍성훈 교수는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 교육심리 전공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저서로는 ‘다중지능 혁명’이 있다. 다수의 방송 출연, 전국적인 강연을 통해 다중지능의 교육적 활용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나도 게임 메이커! 생각 쑥쑥, 인성 쑥쑥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소프트웨어(SW)교육 중점학교인 광평중학교(교장 이재국)는 정보통신윤리교육 및 소프트웨어교육의 일환으로 12월 17일(월)과 12월 19(수) 이틀에 걸쳐 게임리터러시 교육과 게임활용코딩 교육을 1~2학년 학생 중 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였으며 2개반, 총 8차시로 이루어졌다.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청소년의 게임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의 긍정적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게임 속 나의 모습과 타인과의 관계 이해, 기존 게임 분석을 통한 나만의 게임 기획, 게임과 연관된 직업의 이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게임활용코딩 교육은 ‘코드크래프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코딩하고 게임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창의성 및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고 게임과 관련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였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았던 이○○(1학년) 학생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즐겨하였는데 평소 자주 하던 게임과 똑같은 게임 환경을 코드크래프트라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게임 개발자라는 직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국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게임 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율재능발표회로 꿈을 그리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그린 꿈의 현장

    산동중학교(교장 채종원)는 2018년 12월 19일(수)에 첫 번째 자율재능학교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자율재능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펼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그 결실을 한자리에 모아 발표회를 가지는 장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일어연극공연, 댄스, 기타, 오카리나 등 전 학생이 1종목 이상씩 참가하여 개인의 소질과 기능을 계발, 발표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1년 동안 활동하면서 배우고 익힌 작품들도 전시하여 꿈과 재능을 마음껏 보여주었다.

      

    학부모들도 자율재능학교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날도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하고 축제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같은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

    채종원 교장은 앞으로도 자율재능학교를 더욱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율재능 발표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 자유학기제 진로비전캠프 ’

    구미 오태중학교(교장 류정하)는 2018년 12월 19일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비전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따른 미래 트렌드를 알고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흥미검사와 강점진단, 고등학교 계열별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목표를 설정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또한 로드맵을 활용한 꿈과 비전을 발표하고 1년 안에 내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15번 적는 ‘기적의 문장쓰기’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력을 키우는데 학생들이 몰입하여 즐거운 진로비전캠프가 되었다. 이번 진로비전캠프를 통하여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비전을 하나씩 계획하고 실천하는데서 학생들은 스스로 꿈과 희망을 다져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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