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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성CEO, 김천소년교도소 방문-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기사입력 2018.12.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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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말예)는 연말을 맞아 13일(목) 김천소년교도소를 찾아 소년수형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활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 매년 해오는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군장병 위문 및 급식봉사’에 이어 올해는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해 소년수형자들에게 간식(550세트)을 전달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말예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소년 수형자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 나기를 당부드리며, 기업차원에서도 수형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학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말예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사랑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경북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11월 여성기업인들의 권익향상, 경영혁신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목적으로 출범해 현재 12개 지회 22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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