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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7일간) 구미시 소속 6급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기반성과 성찰로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친절도 자가진단을 실시했다.
자가진단은 설문지 조사로 고객응대・전화응대・민원처리태도 등 17개 문항에 대하여 자신의 친절도 수준을 파악하고, 건의사항 등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372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여 100점 만점에 평균 86.51점을 기록해 민원처리태도 개선 노력이 필요한 수준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참여자 중 77.6%인 1,065명이 평균 80점 이상으로 ‘매우 그렇다(탁월), 대체로 그렇다(우수)’의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모든 조사항목에 100점 만점을 준 직원은 참여자 중 9.5%인 131명이었다.
진단항목 중 전화수신태도, 마무리 인사 및 추가문의 확인 여부 등 전화응대태도 부분이 점수가 낮았으며 역지사지 태도, 친절교육 실시, 악성민원 대응방안 마련, 민원편의를 위한 환경개선,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 및 사기저하 해소 등의 건의가 있었다.
구미시는 이번 결과를 고객감동 행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미흡한 부분과 건의사항에 대해서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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