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11월 30일(금)과 12월 1일 1박 2일간 구미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드림캠프’를 운영했다.

별아띠천문대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는 밤에는 은하계, 겨울철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과 별을 관측하고 낮에는 태양열 망원경, 조리기, 흑점, 홍염, 필라멘트 등을 체험하고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큰 소리와 함께 천문대 지붕이 열리고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들을 쳐다본 순간을 잊을 수가 없고, 교과서에 나오는 오리온, 카시오페아, 북극성, 은하수 등 별자리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드림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