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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맞아 구미역에서 캠페인

기사입력 2018.12.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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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11월30일(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역 광장에서 “에이즈, 바로 알면 두렵지 않아요!” 캠페인을 실시 했다.

     

    “감염ZERO·사망ZERO·편견ZERO”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만나는 홍보 캠페인으로 에이즈에 대한 예방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미역 광장에서 에이즈 관련 배너 설치, 홍보물 배부, 무료검사 알리기 및 길거리 홍보와 함께 감염병 예방 수칙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쳐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익명 무료검사가 많이 알려져 에이즈를 예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해소가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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