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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경상북도는 최근 문 대통령의 새마을 해외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 약속으로 경북도 새마을 세계화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은데 이어 소속 공무원이 정부 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주무관은 2016년 1월 새마을봉사과로 전입한 이후 새마을 세계화 업무를 2년간 수행하고 현재는 새마을운동 기획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새마을업무 베테랑 공무원이다.
새마을업무 수행기간 동안 경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아프리카 및 동남아 저개발국에 대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경북도-코이카 새마을 해외봉사단 파견, 외국인 새마을 연수 등을 맡아 새마을 세계화사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지금은 새마을운동 기획, 신규시책 발굴, 새마을조직 활성화에 열정을 쏟고 있다.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새마을운동 유공 정부 포상은 국내외 새마을 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민간인과 공무원 유공자 총 186명에게 주어지며 이 가운데 공무원 수상자는 조 주무관을 포함해 총 3명이며 공무원에 대한 대통령 표창은 조 주무관이 유일하다.
한편, 지난 2월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 전국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는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이정희),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양병구)가 각각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회장 김종철)는 ‘우수상’을 받는 등 경상북도 새마을회의 4개 회원단체가 모두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병월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새마을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을 현시대에 맞게 발전시키고 저개발국에 대한 새마을운동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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