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구미문화예술회관, 구미시립합창단 63회 정기공연

기사입력 2018.11.27 17:2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김성호)에서는 12월 4일(화) 오후 7시 30분에 시립합창단의 제63회 정기공연 「오페라 합창 & 베토벤 환희의 송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3월에 위촉된 구미시립합창단의 정승택 지휘자의 지휘로 경주․광명․구미시립합창단 3개의 전문 합창단체와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오페라 아리아를 위한 4명의 솔리스트들이 특별 출연하여 감동을 주는 무대를 꾸미게 된다.

     

    정기공연 프로그램은 Hebrew Slaves Chorus, Inneggiamo, il Signor non e morto 오페라 합창과 Pace pace mio Dio(La Forza del Destino 중), Chanson du Toreador(오페라 카르멘 중), 특별 출연하는 진성원 테너의 Nesun Dorma(오페라 투란도트 중)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베토벤의 Symphony No. 9 4악장 “합창”은 경주, 광명, 구미시립합창단 150여명의 전문성악가들이 모여 합창을 통한 웅장한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특별 출연하는 소프라노(유소영), 메조소프라노(손정아), 테너(진성원). 바리톤(최용황)의 솔로파트로 합창무대의 풍성함을 채워줄 것이다.

    한편, 구미시립합창단은 구미에서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2회의 정기공연과 다양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합창의 아름다운 소리로 구미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로서 음악이 주는 사랑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문화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