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자연보호협의회 자연정화활동
낙엽수거를 통한 깨끗한 송정동 만들기

[구미뉴스]=구미시 송정동(동장 김언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대식)에서는 11.20(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동 복개천 일대에 쌓여있는 낙엽을 대대적으로 수거하였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거리미관을 해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가을철 낙엽을 대대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였다.

정대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오늘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뿌듯하고, 오늘 흘린 땀과 노력으로 회원들 간의 단합도 도모하게 되어 매우 보람찬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언태 송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연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송정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자연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및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사랑의 연탄배달”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회장 윤상훈)에서는 11. 20(화) 11:00,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황현덕)과 함께 원평2동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를 방문하여 연탄 2,000장(14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날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한 황현덕 김천지청장은 “연탄봉사 후, 연탄을 받으시고 너무나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며 추워지는 겨울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연말을 맞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으며, 윤상훈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대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연합회원들의 작은 도움이 우리 이웃들에게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난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연우 원평2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및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쌀쌀한 가을 따스한 청소 봉사의 손길 펼쳐
인동동 마을보듬이 ‘맞춤형 보금자리 케어’

인동동(동장 강신석)에서는 11. 20(화) 인동동마을보듬이 20여명과 마을보듬이웃 4개소가 함께 힘을 모아 주거취약계층의 따스하고 깨끗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한 ‘맞춤형 보금자리 케어’를 실시했다.

마을보듬이를 통해 발굴된 박○○가구는 의지할 데 없이 홀로 살고 있는 노인가구로 발가락이 없어 거동이 불편하고 청소가 힘들어 마을보듬이 정례회의를 통해 신속히 지원을 결정한 후 『맞춤형 보금자리 케어』를 진행하게 되었다.

마을보듬이들은 그동안 청소를 하지못해 지저분한 집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한편 겨울 한파에 대비해 에어캡을 창문에 부착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보듬이웃인 ㈜반듯, 개미주택관리, 상록청소, 오레방역 등 4개 업체는 각자에 맞는 맞춤형 재능기부로 봉사를 실천했다.

지원을 받은 박○○ 어르신은 “추운 겨울이 다가와 몸이 불편해 일상생활자체가 막막했는데 자기집처럼 봉사를 해주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강신석 인동동장은 “경기가 어려워지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을보듬이가 있어 든든하다“고 하며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따뜻한 지원의 손길에 감사를 전했다.

‘맞춤형 보금자리 케어’는 자력으로 청소가 힘든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록청소, 반듯(정리수납), 오레방역, 개미주택관리(전기, 수도수리)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마을보듬이웃”과 “인동동마을보듬이”의 체계적인 업무 분담으로 맞춤형 청소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동동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이다.

신평2동 환경지키미 어르신, 구슬땀 흘린 한 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해단식

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11. 19(월) 12:00 관내식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종료에 따른 해단식을 가졌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10여명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공원지역 잡초 제거, 낙엽수거 등으로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는데 성실히 참여해 주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때로는 힘든 점도 있었지만 동네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일을 하여 보람을 느낀 소중한 한해였다고 사업종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유난히도 더웠던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성실하게 참여해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업은 끝나지만 한해동안 마을의 환경지키미로 활동했던 것을 잊지 않고, 깨끗하고 살기좋은 신평2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골목청소반장이 이끄는 쾌적한 형곡1동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골목청소반장)12월까지 12일간 운영
원룸밀집구역 대상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및 불법투기 계도

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11.21(수) 오전9시 형곡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깨끗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골목청소반장(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근무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현장 안전교육, 근무준수사항 등을 설명하였다. 골목청소반장은 12월까지 총12회에 걸쳐 원룸과 주택가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계도 및 주변 환경 정비를 담당한다.

한편 박경하 형곡1동장은 “추워진 날씨로 인한 현장근무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솔선수범을 통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형곡1동으로 가꾸어 달라.”고 당부 했다

형곡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11월 연석회의 및 방역단 해단식 개최

형곡1동(동장 박경하)은 11월 20일(화) 18:30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창욱 도의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연석회의 및 새마을방역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적십자회비 및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지원 사업, 가을철 산불 예방안내 등 주요 시정홍보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바른 식생활 5대 실천지침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실시한 방역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하며 방역해단식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박장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남영 부녀회장은 안전사고 없이 동네 마을곳곳 총력을 기울여 방역활동에 임한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지막 남은 행사들도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경하 동장은 ”특히 올해는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힘써 주신 방역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단체가 다른 단체의 모범이 되어 지역화합과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형곡1동 새마을방역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장식) 회원들이 4개조를 편성하여 관내 산비탈, 하천변, 하수구, 공원 등 해충의 서식지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에 힘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