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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북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기사입력 2018.11.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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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20일(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도내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청소년과 동아리,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여성가족부장관상, 도지사상 등을 시상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수상 동아리인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시상, 성취포상제 인증서 수여, 도전극복 우수사례 시상과 사례발표, 활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의 어려움을 극복한 성공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도전․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도 함께 열고 오정민(신동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는 등 4명에게 시상을 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금오고등학교 3학년 최예나래 학생은 “어르신 돌봄 봉사활동, 또래 청소년 멘토링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울러, “도전․극복 사례발표를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무척 의미가 있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활동소감을 말했다.

    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경북도는 청소년들이 봉사와 자기계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꿈을 펼치고 건강한 도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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