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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11.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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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취업난 속 구미정보고 박서용
    DGB대구은행 최종 합격

    [구미뉴스]=구미정보고등학교(교장 오민환) 3학년 박서용 학생이 DGB대구은행 7급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채용에 최종 합격하였다.

     

    이번 DGB대구은행 특성화고교 채용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1차 필기전형, 2차 실무자면접, 3차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대구은행에 최종 합격한 구미정보고 박서용 학생은 “대학진학 보다는 실무능력을 키워 취업을 하고 싶어 특성화고등학교인 구미정보고등학교를 진학하였으며, 학교 수업 및 주식투자 등을 통해 금융에 대한 지식을 넓혀 나간 것이 대구은행 합격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금융․유통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구미정보고등학교는 2년 전에도 대구은행 고졸공채에서 합격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삼성화재 고졸 공채, 글로벌현장학습 해외취업, 회계, 관세분야 사무원 등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진로체험
    요리사를 꿈꾸는 파브르

    구미 오태중학교(교장 류정하)는 11월 16일 교내에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부에서 인증 받은 프로그램으로 주제별, 수준별, 대상별로 다양한 체험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생활습관 및 가치관을 정립시키기 위해 환경교실 버스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눈높이 환경교육이다.

      

    이번 이동환경교실은 먼저 '환경버스에 탑승해 지구의 온도를 되찾으러 가자’ 라는 주제로 50분 간 진행되었다. 낙동강, 지역전통문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탑재, 멸종위기 동물 퍼즐, 온실가스 잡기, 전력사용 알아보기 등 차량을 활용한 기후변화교육, 멸종위기 동식물 등 환경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시간에는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미래 산업에 대해 학습하면서 '요리사를 꿈꾸는 파브르'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로 식량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미래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 귀뚜라미, 갈색 거저리(밀웜), 누애 등 식용곤충 요리사가 되어서 직접 쿠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사라져가는 동식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호하고자 하는 실천의지를 기르고, 완성된 요리를 맛보면서 생각으로는 곤충이라고 하니까 뭔가 이질적이고 거부감이 들었지만 직접 미래식량을 접하면서 미래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하게 환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세상!
    녹색미래과학관 현장체험학습

    구미문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춘희)에서는 2018년 11월 16일(금)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녹색미래과학관 체험은 에너지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그린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학 실습장이었다.

      

    미래지구를 구하는 시공간 여행에서 자원남용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황폐해진 지구가 우리의 노력으로 깨끗해지는 과정을 통해 유아들은 기쁨과 함께 성취감을 느꼈다. 생명의 나무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들어보며 무서운 세계가 오기 전 우리 스스로 지구를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과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과학 탐구학습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아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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