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박정희기념사업 원안대로, 환영하며 구미경제 살리는데 힘 모으자

기사입력 2018.11.19 17: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박정희대통령 역사지우기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병억, 사무총장 김종열)는 19일(월)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박정희와 새마을운동 그리고 구미공단’ 박정희 기념사업 원안대로 환영하며 구미경제 살리는데 힘 모으자」고 말했다.

     

    전병억 범국민 비상대책위원장 성명서를 통해 “지난 17일 장세용 구미시장과 만나 협치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며 구미 발전에 힘을 모우고자 약속했다”며, “우리가 외쳐온 박정희 역사관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과가 보수진보를 넘어 구경제가 먼저라며, 원안대로 진행하겠다고 ‘정치적 결단’으로 양보하신 장세용 구미시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다 같이 힘을 모아 내륙최대의 수출 공단인 구미공단을 다시 살려 사람들이 모이고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구미경제에 힘을 모아주자”며, “우리와 뜻을 함께해주신 모든 국민들께 박정희대통령의 역사는 우리스스로 지켜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열 사무총장 “우리가 말하는 보수는 너무 안이함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 반성해야 한다”며 “이제 보수가 보수를 감시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봐야 한다”면서 “만약 새마을회가 새마을테마파크를 맡는다면 새마을회는 없애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희대통령 흔적지우기’에 맞서 8차례의 규탄대회와 41일간의 천막집회를 오늘부로 마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