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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정책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18.11.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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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 15(목) 14:00 구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환경시책 결정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학계, 환경단체, 연구기관, 산업계, 공무원 등 민관학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구미시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요 회의 안건은 화학물질 사고예방을 위한 화학물질안전관리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심의를 비롯하여 국가4단지완충저류시설 설치,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일익을 담당할 전기차 보급확대 등 2019년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환경관련 시책의 심도 있는 질의 토론결과 환경정책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도출되었다.

    위원장인 이묵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향후 환경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환경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시민건강을 지키는 생활환경 안전관리 강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신 기후체제에 대한 견실한 이행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한 환경시책 추진 및 녹색생활실천 의식함양으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 9. 15 발족하고, 2017. 12. 12일 구미시 환경기본조례 개정을 통하여 20명의 민․관․학계 전문가들로 재구성하였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위원회,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등 분산되어있던 환경관련 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하여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도 대폭 확대하였다.

    명실상부한 환경관련 통합위원회로 출범한「구미시 환경정책위원회」는 환경보전계획 수립, 환경정책 심의, 화학사고 비상계획 수립, 녹색제품 구매촉진, 저탄소 녹색성장 등 주요 환경시책의 심의와 자문을 통해 구미시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안전도시 구현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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