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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11.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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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
    진평초, 학교도서관 북콘서트 개최

    [구미뉴스]=구미시 진평초등학교(학교장 김상원)는 11월 13일 5학년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가을 향기가 짙어진 11월의 화요일. 북뮤지션 1호인 제갈인철 강사와 북콘서트를 열었다. 책과 노래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과 함께 책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책과 노래의 조화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북콘서트는 처음인데 이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라고 하였다.

    5학년 담임교사는 “자신의 살아있는 경험과 책의 내용, 그 책의 배경을 조화롭게 스토리텔링하며 감성을 울리는 노래로 들려주셔서 깊어가는 가을과 너무 어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야은초, 협동‧존중‧배려로 하나된 야은 킨볼부
    제 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킨볼 대회 준결승 진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11월9일(금)~11월10일(토) 1박2일간 세종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에 참가하였다.

      

    지난 9월1일(토) 경주 황남초등학교에서 열린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킨볼 대회 여초부에서 우승한 본교 ‘원샷원팀’ 킨볼부는 이번에 전국대회 경북 대표로 출전하였다. 각 시도에서 우승한 총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야은초 킨볼부는 예선 종합 점수 4위를 기록해 여유 있게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올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을 만나 아쉽게 탈락하였다. 올해 처음 킨볼부를 창단하고 대회에 출전하여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학생들은 특유의 열정과 끈기로 최선을 다했기에 전국대회 준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주장으로 활약한 6학년 이서령 학생은 ‘훈련하면서 힘들기도 하였고 대회 기간 동안 긴장도 많이 하여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며 1년간 킨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냅킨 아트 체험활동

    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에서는 11월 13일(화) 학부모 체험활동으로 ‘학부모 냅킨 아트 체험하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교 제 과학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학부모 체험활동에 1,2학년 학부모 22 및 학생 15명이 참석하였다.

      

    냅킨아트를 활용한 휴지곽 만들기를 하며 학부모님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자녀를 키우느라 취미나 여가 생활을 가지지 못했던 어머니들께 문화생활의 기회가 제공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0여명의 학부모가 본교 과학실에 모여 냅킨아트 체험을 함께 했으며 참석한 송은희 학부모는 “냅킨아트를 하며 만들기의 재미를 느꼈으며 생각보다 간단해 아이들과도 함께 해 봐야겠으며, 학부모님들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옥계동부초 솔빛중창단, 행복을 노래해요!
    제1회 김천 전국 행복마을 동요제 동상 수상

    지난 11월 10일(토)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전국 행복마을 동요제가 열렸다.

     

    구미 옥계동부초(교장 하인수) 솔빛중창단 8명은 중창 부문에 참가하여 지정곡 <행복마을>과 자유곡 <파도술래잡기>를 다양한 안무와 함께 불렀으며 그 결과 솔빛중창단은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마음을 하나로 뭉쳐 무대에서 열심히 경연하였으며 큰 무대에서의 값진 경험도 하게 되었다. 이 대회에 출전한 4학년(조솔영) 학생은 “너무 떨렸는데 금방 끝난 것 같아요. 조금 아쉽지만 다들 열심히 한 거 같아서 기분 좋아요.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해요” 라고 했다.

    중창부 지도교사(교사 김지운)는 “연습에 잘 참여해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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