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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11.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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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주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우정가래떡day
    건전한 학교문화조성과 농업인의 수고를 감사하며

    [구미뉴스]=구미시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는 11월 9일(금)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농업인의 수고를 감사하며 학부모 참여 사업으로‘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우정가래떡day’를 실시하였다.

      

    기업의 상술로 11월 11일이 ○○○데이로 인식이 되어 학생들이 ○○○를 사서 나누면서 가끔 소외되는 학생도 생기는 부작용도 있었다. 이에, 학생들에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이하여 수고하시는 농업인의 노고를 감사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막대과자보다는 가래떡으로 우정을 전하자는 의미를 알렸다.

      

    이 행사를 처음 경험하는 1학년 학생 ○○○은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막대과자보다 의미를 생각하며 친구들과 같이 나눠먹는 가래떡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행사를 기획한 한 학부모님도 “따뜻한 가래떡으로 농업인의 수고를 생각하노라니 갑자기 농사를 짓는 시골 부모님이 생각이 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행사로 교원 및 학생, 학부모들이 농업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함께 우정을 나누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문화예술체험행사”
    ‘ 꿈과 끼를 키우고, 문화예술을 사랑해요 ’

    상모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11월 6일 화요일 ~ 11월 8일 목요일, 3일간에 걸쳐 상모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의 기회를 주고자 문화예술체험의 일환으로 마술과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였다.

     

    상모초등학교 문화예술체험 행사의 추진 방향은 학년성에 맞는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공연단과 공연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문화ㆍ예술 행사를 통해 예술분야의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자신의 흥미와 관심,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싶은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이번 공연은 ‘매직메이커’의 마술 공연과 ‘모여라 꿈동산’의 인형극(역시 내가 최고야!)을 실시하였으며, 학년성에 맞는 공연으로 상모초등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하였다. 김한수 교장은 “이번 문화ㆍ예술 활동을 통해서 상모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고 문화예술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다양한 특기ㆍ적성교육으로 역량 강화
    원남초,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 운영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 11월 5일(월)~11월 9일(금)까지 일주일 동안 방과후학교 2학기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하였다.

      

    본교 방과후학교는 다양한 특기ㆍ적성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에는 과학실험을 비롯하여 교과(7개 강좌)와 특기 적성(9개 강좌) 및 기관 지원 프로그램(2개 강좌)까지 총 18개 프로그램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하기 위하여 학교를 방문하신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다양한 특기ㆍ적성을 기르기 위하여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기도 하였다.

    류창경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 소양과 소질을 계발하여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행복 채움 사랑 나눔 도서 바자회
    원남초, 2018 학부모회 도서바자회

    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11월 8일(목)∼9일(금) 2일간 본교 강당에서 학부모회(회장 박다인)주관으로 도서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도서바자회는 ‘알맞은 때, 알맞은 책을, 알맞은 사람에게 읽히자!’라는 독서교육의 기본 원리에 따라, 교과서 연계도서 및 권장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도서를 선정하여 10%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였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미리 배부된 도서목록을 참고하여 교사의 인솔 하에 학년별로 질서를 지키며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를 구입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도서 바자회는 학생들이 직접 책을 고르고 사 봄으로써 책에 대한 애정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성황리에 마친 행사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어머니 회장 박○○은 “아이들이 직접 책을 고르면서 무척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사를 하는 내내 우리도 덩달아 기쁘고 뿌듯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여러 선생님들의 지지와 도움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고맙고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창경 교장은 “인문학이 다시 가치를 되찾고 있는 요즘 우리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늘 책을 가까이 해서 삶의 지혜와 책 읽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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