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장석춘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은 10일(토) 오전 10시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대신하여 당직자들과 함께 농촌 일손이 부족한 고아 신촌리의 과수농가를 방문해 과수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석춘 도당위원장은 행사에 앞서 “이번 경북도당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기존 관례적으로 행해오던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대신해 지역에 봉사활동과 불우이웃 시설을 방문했다. 대외적으로 국민들에게 도당위원장과 당직자들부터 나서서 위로부터 솔선수범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대내적으로 당원들의 결속을 다져 다시 출발하는 마음으로 자유한국당이 서민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당은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대신한 지역봉사활동은 도당이 생긴 이래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봉사활동이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경북도내 지역별로 릴레이봉사활동으로 확대하는 등 경북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이나 소외된 불우 이웃을 찾을 계획이다. 경북도당은 이어 연말을 맞아 도당 상임위원회별로 봉사활동에 나서 항상 서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서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