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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농촌노인건강생활지원사업 평가회 및 개장식 개최

기사입력 2018.11.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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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11월 6일 옥성면 초곡리에서 마을주민 및 관계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노인건강생활 지원사업’ 평가회 및 개장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평가회와 개장식을 비롯해 PLS 제도 바로알기와 농약의 올바른 사용,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건강차 만들기, 농산물가공·건강관리기구활용·천연화장품·생활원예 등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옥성면 초곡리 4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50여회에 걸쳐 실시한 ‘시니어건강생활프로그램’ 에서 실습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초 농촌노인들의 소일거리를 발굴하여 소득과 연계하고, 노년의 건강한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옥성면 초곡리를 농촌노인건강생활지원마을로 선정하여, 시니어 건강생활프로그램을 운영 하였으며, 구회관을 리모델링하여 마을민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으로 착유기(참기름, 들기름)와 정미기시설 7개를 설치하였으며,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해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하여 안마의자 외 10종 27개의 건강관리기구를 비치하였다.

     

    한편 박휘진 초곡이장은 구미시에서 특별히 초곡리마을을 농촌노인건강생활지원마을로 선정하여 농촌의 고령화문제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년생활이 되도록 각종사업을 실시해 주신것에 대해 구미시장님과 도시의원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초곡리 주민들은 모든 기계들을 잘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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