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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7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8.11.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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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개면 더 밝은 세상을 위한 돋보기 선물 나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이동복지관사업‘돋보기지원’행사

    [구미뉴스]=구미시 도개면(면장 이수정)에서는 11. 7(수) 10시 30분 도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에게 돋보기안경을 나눠주는 사업을 실시했다.

      

    ‘돋보기 지원사업’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에서 강동지역의 4개 면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공학과 Eyeqwear 사업단과 협력해 정확한 문진 및 검안을 통해 제대로 된 돋보기를 지원함으로써 고령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제작·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날 돋보기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낡은 돋보기 때문에 눈이 침침했는데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수정 도개면장은 “어르신들이 노안으로 인해 돋보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 시력에 맞지 않은 돋보기를 사용해 오히려 눈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 행사를 마련해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및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까지 산뜻!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하우스싹싹! 집청소」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2018. 11. 6(화) 오후 2시 마을보듬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곡동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인「하우스싹싹! 집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집청소 대상가구로 선정된 박OO(57세, 남)씨는 혼자 거주하는 기초수급 가구로, 알콜의존증으로 인해 주거상태가 매우 열악해 마을보듬이 회의를 통해 집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되었다.

     

    입원치료 중인 박OO(57세, 남)씨는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 깨끗한 집으로 변해 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설렌다. 빨리 치료를 마치고 돌아가고 싶다”며 마을보듬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간을 내 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청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맞춤형복지계에서는 마을보듬이 위원들의 석양지기 활동을 독려하여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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