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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8.11.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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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을면, 김영중·임영미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수상
    선도적인 농업인으로서 무을면에서는 4번째 수상자

    [구미뉴스]=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무을면 김영중(55)·임영미(51) 부부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씨 부부는 무을면 오가2리에서 오토농장을 운영하면서 탁월한 농업기술로 오이·토마토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였고, 선도적인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김영중·임영미 수상자는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선도적인 농업인으로서 앞으로는 지역민의 소득증대 및 권익향상은 물론 후계자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종명 무을농협조합장은 “김영중·임영미 부부의 수상이 지역 농업인들의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농협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으로 훌륭한 자질을 갖춘 농업인을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발해 표창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11월 1일 오전 9시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

    인동동 새마을방역단 해단식
    건강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값진 구슬땀

    인동동(동장 강신석)은 10월 31일(수) 18시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방역단 해단식을 가졌다.

     

    인동동 새마을방역단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헌)에서 2개조를 편성하여 관내 산비탈, 하천변, 하수구, 공원 등 해충 서식지를 중점적으로 방역소독을 하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였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집중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취약지역 우선 방역, 민원발생지역 사후 관리 등 방역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사업기간동안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 결과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방역을 마무리하였다.


    강신석 인동동장은 방역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올해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힘써 주신 방역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새마을단체가 다른 단체의 모범이 되어 지역화합과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해환경 없는 동네, 청소년이 안전한 인동동!
    학생선도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인동동(동장 강신석)에서는 2018. 10. 31(수) 19시 구미 학생선도단 연합회(회장 이성철), 천생초등학교장, 진미파출소장, 안주찬 시의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 선도 캠페인은 학생선도단(구평지구대) 주측으로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이 밀집되어 있는 상가지역의 음식점, 유흥주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주류, 담배 등의 판매행위 여부를 지도․점검하였다.

     

    아울러 가두 홍보를 통해 업소가 지켜야 할 청소년 보호 규정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청소년 선도와 건전한 환경육성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강신석 인동동장은 “구미 학생선도단의 청소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바쁜 와중에도 학생선도단원들의 캠페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탈선을 방지하여 바람직한 청소년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지산동 새마을부녀회 무료 급식봉사 활동

    지산동(동장 장재일)에서는 2018. 10. 31.(수) 09시부터 지산동 관내 위치한 (사)꿈을이루는사람들에서 관내 독거노인 250여명을 모시고 정기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지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아침 일찍 노인들에게 제공할 음식을 직접 만들며 무료 급식봉사 준비를 하였고, 11시 30분부터 배식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정옥 지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따듯한 밥 한끼 대접해드려 다행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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