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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2018.10.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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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김성호)에서는 구미의 유소년 공연 단체간의 친선 교류와 화합의 무대가 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유환)의 제57회 정기공연인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10. 31(수) 저녁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스테이지인 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지휘 전진현)의 무대에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맘마미아’, ‘캔디드 서곡’, ‘캐리비안의 해적 연주’를 시작으로 두 번째 스테이지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방울새, 내 아버지, 엄마가 딸에게로 가족에 대한 감동을 주는 무대를 꾸민다.

     

    세 번째 스테이지는 보컬리스트 정은주의 ‘오르막 길’, ‘노란 샤스 입은 사나이’를 부른다. 네 번째 스테이지는 구미지역의 청소년 댄스팀인 라이트 포스의 신나는 무대로 꾸며지며 마지막 무대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딸랑이를 흔들어라’, ‘리키 티키 타비’, ‘리듬을 느껴요’를 합창하며 마무리 될 예정이다.

    관람대상은 취학아동 이상이고, 공연 가격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당일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아 관람하면 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0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56회의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으며, 구미국제음악제, 전국 시립소년소녀합창제 등 타시군과의 교류 음악회를 통해 구미시의 유소년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유소년 공연 단체간의 교류를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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