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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사랑소비자대학 수료식, 농촌사랑 실천 다짐!

기사입력 2018.10.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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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6일(금) 농업인회관에서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경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농촌사랑소비자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경북농업! 농업인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만족을’이라는 주제로 교육생 3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활동 동영상 상영, 농촌현장체험 소감문 발표, 향후 활동계획 협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수료를 마친 교육생 38명 전원은 농촌사랑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농업․농촌을 위해 새롭게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농촌사랑소비자대학은 지난 4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산물정보제공’, ‘우리 콩의 영양과 기능성’, ‘한국 전통음식, 음식에서 약으로’등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함께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 농촌교육농장․전통테마마을․농산물가공사업장 등 농촌 현장체험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김현옥 경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사랑소비자대학은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수료 후에도 우리 농업을 올바로 알리는 홍보요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는 농촌사랑소비자대학은 매년 10회 교육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1,033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했으며 2010년에는 수료생이 자발적으로 농촌사랑소비자연대를 조직해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망 구축 등 활발한 도․농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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