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조물~~ 마음을 담아 도자기를 빚어요!
형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도자기 체험학습

[구미뉴스]=형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홍락)은 10월 26일(금) 공동교육과정 유치원인 광평, 비산, 신기, 구미신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과 함께 구미 예술 창작스튜디오 도자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사전에 도자기에 대해 궁금한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알아보고자 했던 질문들은 도자기가 어떤 재료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지고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후 직접 흙으로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으며 “흙 만지는 느낌이 좋아요”, “예쁜 접시 만들어서 맛있는 과자 담아 먹을 거예요” 하며 자신의 작품에 정성을 쏟아 부었다. 또한 물레를 돌려 다양한 모양이 만들어지는 모습에 호기심을 보이며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이 과정에서 흙에 대한 특성과 다양한 활용에 대해서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도자기 체험학습을 통해서 유아들의 미적 감각을 기르고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싹트기를 바라며 더불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도자기 만들기 활동으로 전통 문화를 체험했어요!
광평초병설유치원, 도자기 만들기 체험학습

광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휘수) 원아들은 10월 26일(금)구미 예술 창작스튜디오에서 전통 도자기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먼저 원아들은 강사와 함께 물레에 앉아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옛날 그릇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찰흙을 개인별로 배부하고 흙의 특성을 탐색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동물, 사물 등을 표현하도록 하였다. 원아들은 지신이 만들고 싶은 주제를 정한 후 평소보다 더 집중하여 만들기를 하면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원아들은 흙을 직접 만지며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력,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위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어요!
도산유치원, 이동안전체험교육

도산유치원(원장 박연자)은 10월 26일(금), 원아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키움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비하는 태도를 가지고 위급상황에 대한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강당에서 체험교육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에서 준비한 대형안전차량 안의 실제와 동일하게 구성된 체험장으로 이동하였다. 지진체험에서는 흔들리는 방 안에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를 가정한 행동요령을, 지하철체험에서는 지하철에서 불이 났을 때를 가정한 행동요령을, 화재연기미로체험에서는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행동요령을, 비상탈출 미끄럼틀 체험에서는 비상 표시를 따라 안전하게 탈출하는 행동요령을 체험하였다.

이번 이동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원아들은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진짜로 체험하니까 신기했어요!”, “이제 위험한 일이 생기면 잘 대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多)행복 어울 마당, 우리 모두 함께 즐겨요!
2018학년도 세계 여러 나라 의상 및 문화 체험학습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 원아 125명과 교직원은 10월 26일(금) 구미시 건강가족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세계 여러 나라 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세계 여러 나라 의상 및 문화를 체험해보는 경험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를 높이며,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었다.

각 반마다 사전활동으로 진행된 세계 여러 나라의 현지인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와 나라별 국기, 국화, 교통수단, 음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태국 선생님! 그러면 태국말로 ‘안녕하세요’는 어떻게 하나요?”, “우리는 필리핀 결혼식도 해봤어요! 필리핀에서는 어떤 음식들을 많이 먹나요?”라고 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즐거운 이야기 나누기 시간을 마친 후, ‘참 좋은 친구야’라는 다문화 인식개선에 관한 인형극 관람과 필리핀 전통춤 공연을 관람하며 “우와~! 필리핀 춤 출 때 옷 정말 반짝 거려!”, “우리가 모두 다르게 생긴 것처럼 모두 다 똑같은 친구야!”라며 다문화에 대한 편견없이 받아들이는 유아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다문화 체험부스를 만들어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나라별 주요 물품을 체험 및 다문화 간식을 맛보며 “선생님! 더울 때 베트남 모자를 쓰면 뜨거운 햇빛을 가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와! 간식도 엄청 달콤해!”신나게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체험하였다.

앞으로도 상모유치원은 2018학년도 다문화 유치원으로써 유아들과 교직원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며 편견 없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해 나가는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신나는 놀이! 행복한 아이들의 꿈터를 다녀왔어요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구미유아교육체험장 체험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 전체 원아 64명은 10월 25일(목)에 구미유아교육체험장을 다녀왔다.

‘활짝!즐거운 방’에서 편백나무 조각들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향기주머니에 담아 보는 활동과 퍼니콘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만들기를 하였다. ‘랄라~노래방’에서 다양한 크기의 북을 치며 친구들과 함께 목청껏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냠냠~맛있는 방’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튼튼! 씩씩한 방’과 바깥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신체활동을 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서로 협동하고 양보하며 인내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유치원에서 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신나게 뛰어놀았다.

체험활동을 다녀온 유아들은 “조금 힘들긴 했는데 운동장에서 마음껏 소리 지르고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편백나무주머니는 빨리 집에 가서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