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교육가족 등반대회 및 흡연예방 캠페인
선생님,부모님,학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구미뉴스]=구미시 광평초등학교(교장 임휘수)는 2018년 10월 24일(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광평교육가족 등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등반대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총 140여명이 참여하여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대혜폭포까지 함께 올라가며 자녀와 소통의 시간, 광평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등반 대회 실시 전 금오산 광장에서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는 흡연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여 구미시민들에게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단풍 든 금오산을 오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힘들지만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등반대회의 의의를 다시금 느끼는 기회가 되었고 5,6학년 선배들이 성큼 성큼 걸어가는 모습을 보며 1,2학년 후배들도 빨리 따라 가는 모습이 좋은 오후였다.

그리고 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몸의 소중함을 알고 흡연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구미 도산초, 2018 길뫼 가을빛 문화축제
학예발표회, 작품전시회, 나눔바자회, 사진전 다채로운 축제 개최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김성란)에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길뫼 가을빛 문화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학예발표회’와 교육활동 중 틈틈이 모아둔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 아이들의 교육활동 모습이 담겨있는 ‘교육활동 사진전’, ‘나눔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학예발표회는 1~2학년은 학년군 학예회로, 3~6학년은 학급학예회로 진행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급특색이 잘 살아나 학부모의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작품전시회는 전교생 및 방과후학교, 돌봄교실에서 참여해 총 9개 부스 400여 작품을 1층 중앙현관 및 복도에 전시를 하였고, 전시된 그림, 만들기 작품 등은 국화꽃 향기와 어우러져 깊어져 가는 가을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교육활동 사진전은 평소 교육활동 속에서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 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전을 관람하는 학생들은 사진속의 자신의 모습과 친구의 모습을 찾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나눔 바자회는 학생 및 학부모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도서, 옷 등을 자율적으로 기증하고 얻어진 수익금은 장학금 지급 및 학생자치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성란 교장은 “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한껏 발산되는 다채로운 학예회와 평소 교육활동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등 이번 길뫼가을빛문화축제는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만들어 낸 뜻깊은 교육활동의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도산초, 수업의 길을 묻다
학생활동중심 수업 설계와 수업과정안 작성

도산초등학교(교장 김성란)는 11월 9일에 있을 도단위 지원장학에 대비하고 교원의 수업력 향상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틀간 ‘학생활동중심 수업 설계와 수업과정안 작성의 실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의 교육 흐름은 교사에 대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제시된 6가지 핵심역량(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이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촉진자이자 안내자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시대적 요구에 발 맞추어, 본교는 교사가 교육과정 문해력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주제로 공개 수업을 운영할 계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교사의 수업 설계와 과정안 작성의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구미봉곡초 차영주 수석교사를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위한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이틀간의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은 교육과정 문해력을 기르고, 수업 설계 및 진행시 주의할 점에 대한 토의 토론 과정을 거치며 학생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수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A교사는 “과정안 작성이라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는데, 이번 시간을 가지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고 스스로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수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며 컨설팅 결과가 긍정적이었음을 강조했다.

제15회 꿈과 끼를 펼치는
문장골축제 (학예발표회 및 방과후학교 작품전시회)

문장초등학교(교장 이재국)는 제15회 꿈과 끼를 펼치는 문장골 축제를 2018년 10월 24일(수) 커팅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학예발표회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유치원과 전교생의 공연 발표로 이뤄졌다.

유치원과 전교생, 각 방과후학교별로 펼쳐진 공연들은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잘 나타났으며 꿈과 끼를 펼치는 장이 되었다. 바이올린부의 합주로 서막을 열고, 유치원의 노래극에서부터 댄스, 무용, 사자소학, 부채춤, 차력 쇼, 난타, 깃발 춤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발표되었다. 또한 강당 앞 구름다리 공간에 1년 동안의 방과후학교를 수강하는 아이들의 학습 결과물과 학부모 작품, 교사 사진전이 국화꽃 향기와 어우러져 결실의 계절 가을의 축제를 더욱 빛냈다.

축제에는 인근 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장 등 30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 본교 운영위원장은 “1년 동안 아이들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그 동안의 노고가 감동적으로 느껴졌다.” 라고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함께라서 즐거운 진평 한마음 운동회
진평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학교 체육관(백향관)에서 10월 23일(화)부터 10월 25일(목)까지 3일간 가을운동회를 실시한다.

진평 한마음 운동회는 학년 군별(1~2학년, 3~4학년, 5~6학년) 운동회로 기존에 운동회에 비해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가을운동회는 달리기, 호떡 뒤집기, 지구를 굴려라, 계주, 행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들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및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즐거운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한마음 운동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하나가 되어 체육활동도 하고 응원도 하니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이다.”,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남겼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으며, 운동회에 참석한 진평초 학부모는 “요즘 미세먼지와 관련한 뉴스 보도가 많은데 실내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즐겁게 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도 진평초등학교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세제, 오미자 터널로 떠나는 휴식
진평초등학교 학부모 선진지 견학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10월 23일(화) 학부모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학부모회의 의미를 고취하고 봉사활동에 동참한 학부모간의 소통을 통한 단결을 도모하는 이 활동에 45명의 희망 학부모가 동참하였다.

9시에 출발하여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이번 일정은 문경 진남역에서 레일 바이크도 타고 문경 세제에서 오미자 터널도 견학하였다. 동심으로 돌아가 레일 바이크를 탈 수 있었고 오미자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고 서로에 대하여 알아가는 기쁨도 맛보았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자연으로 돌아가 보고 듣고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