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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구미교육 종합 소식 (2)

기사입력 2018.10.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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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평초 2학년, 현장체험학습
    진로 직업 체험 테마파크 「EBS 리틀소시움」을 다녀오다

    [구미뉴스]=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 2학년은 10월 16일(수) 대구 엑스코에 위치한 진로 직업 체험 테마파크「EBS 리틀소시움」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진평초 2학년 학생들은 직업 부스 체험을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관심 있는 직업을 스스로 선별하여 체험하였다.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주변의 여러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원예치료사와 함께 하는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천생초등학교(교장 백만기)는 2018년 10월 16일(화) 4학년을 대상으로‘원예치료사와 함께 하는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원예치료 수업을 실시하였다.

     

    생명을 지닌 원예매체인 여러 종류의 다육식물을 화분에 정성껏 심고 마지막에 사랑도 불어넣는 과정을 통해 소중한 사람을 회상하였다. 또 완성 후 서로 나의 기분과 소감나누기를 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식물을 만지고 돌보며 정서안정을 찾고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신의 작품이 멋지게 완성되어져 가는 것을 보며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은 스스로 만든 화분을 예쁘고 사랑스러워하며 밝은 모습으로 보람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앞으로 천생초등학교는 다육화분을 교실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잘 가꾸면서 마음도 더욱 아름답게 피워갈 것이다.

    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멈추고 살펴보고 건너요!

    천생초등학교(교장 백만기)는 10월 16일(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외부강사를 통해 진행이 되었으며 3학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였다.

      

    이 날 교육은 학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영상물에 의존하였던 기존 교육과 달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더 열띤 참여의지를 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천생초등학교 3학년 학생(박OO)은 “교통안전 교육은 항상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대강 대강 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다 알고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어요. 오늘 배운 내용을 집에 돌아가 엄마, 아빠, 동생에게 말을 해줘야 되겠어요. 이런 교육을 자주 하면 좋겠어요.”라며 교통안전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로도 천생초등학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교통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한 교통생활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행복한 동행’함께 실천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해마루초등학교,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해마루초등학교(교장 남교희)는 지난 10월 15일(월)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소속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학급별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활동은 한 학급의 구성원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울려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서로의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장애체험, 다양성 존중 관련 영상 시청, 나와 친구의 소중한 권리 알아보기 등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해 이해하고 모두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행복한 동행’ 활동에 참여하였다.

    교육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이○○학생은 “우리반 ○○이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에요. ○○이가 몸이 불편한 건 제가 다른 친구들보다 키가 조금 작은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는 그림을 잘 그리는데 ‘장애를 가리면 능력이 보입니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라고 말하였다. 1학년 김○○학생은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무조건 도와주워야만 하는 친구가 아니라, 나랑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교희 교장은 “장애인식개선 교육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불식하고 이해와 소통의 공감대를 넓히는 행복한 학급 분위기를 조성해가길 바란다. 또한 이러한 교육활동을 일회성이 아니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통합교육 내실화를 다져나갈 것이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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