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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6일 구미시 동네방네 종합 소식

기사입력 2018.10.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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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움으로 가득 채운 클린 하우스 만들기!
    고아읍 마을보듬이「새롬하우스 홈케어서비스」

    [구미뉴스]=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10. 15.(월) 13:30 마을보듬이(위원장 송재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새롬하우스 홈케어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잡초와 잡동사니로 어질러진 주거 내·외부환경으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고령과 장애로 거주지 관리가 곤란한 세대의 건강유지 및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잡초 제거, 대청소, 집기정돈 등 다양한 맞춤 활동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쌀쌀해지는 날씨를 대비한 전기요, 수월한 정리정돈을 위한 수납가구, 건강음료 등 다양한 생필품의 전달로 해당 세대에 더욱 아늑한 환경 조성과 새로운 온기를 제공해주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주거환경 위기상황의 해결로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언제나 그들을 따뜻하게 품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롬하우스」의「새롬」은 새로움의 줄임말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활기를 찾으라는 의미의 고아읍 마을보듬이의 특화사업이다.

    도량동 마을보듬이 10월 정례회의
    특화사업 대상자 심의·결정 및 민관협력사업 대상자 논의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2018. 10. 16(화) 10:00 洞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전옥례) 위원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도량동 특화사업인「사랑의 보듬찬」신규 추천자에 대한 심의 결정건 시작으로, 2018년 민관협력사업(행복둥지) 대상자에 긴급구호비(생계비)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대상자 선정건도 함께 심의․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특화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현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도량동 마을보듬이「사랑의 보듬찬」특화사업은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마다 월 2회 4가구에 6개월 동안 반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나눔 가게에서 기부한 음식재료로 보듬이 위원들이 직접 조리, 배달하여 안부와 건강 등을 살피고 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성을 쏟고 있는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배즙으로 전하는 ‘달콤한 이웃사랑’
    원평2동 새마을부녀회 배즙 70박스 기탁

    원평2동(동장 이연우)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숙)가 10. 15(월) 배즙 70박스를 기탁하여 달콤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남숙 회장은 “큰 기부는 아니지만 손수 짠 배즙으로 겨울나기에 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의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 날, 기탁 받은 배즙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건강을 다시 한번 보살필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독거노인 7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연우 원평2동장은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숙)는 지역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정기적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불씨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나루터의 맥을 잇고 주민이 화합하는「제6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

    -아랫구미가요제 개최 등 체험․문화․화합행사가 어우러진 종합문화축제
    -무료 보트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 추억의 먹거리, 점심 등 무료제공

    수로교통의 요충지로 물물교역의 중심지였던 비산나루터에서「제6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10월 20일 개최한다.

      

    서민들의 애환과 정서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나루터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올해는「아랫구미 가요제」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의 기회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제6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는 태권무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무료 보트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행사 및 한궁, 신발던지기, 투호, 카드 뒤집기 등의 화합행사와 비산나루터 이야기, 사진전시 등의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아랫구미 가요제」는 공단1‧2동, 신평1‧2동, 상모사곡동, 임오동, 광평동, 비산동의 아랫구미에 사는 주민들이 참가하여, 10월 11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며, 초대가수 편승엽, 김란영, 징검다리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비산나루터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여인섭)에서는 「비산나루터 문화축제」가 구미에서 유일하게 낙동강을 끼고 하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행사이니만큼 구미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키워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우준수 비산동장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비산나루터에서 남‧여‧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에 함께 동참하여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며, “주민화합의 장을 넘어, 구미를 대표하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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